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4일, 고양특례시와‘안전한 드론비행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안전비행을 위한 공동 노력, ▲드론 산업 연계 안전 서비스 수립·시행, ▲드론·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이며, 양 기관은 올 하반기에 고양시에서 열릴‘고양 미래 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공사는 최근 김포공항 등 공항 주변에서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승인되지 않은 드론비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드론비행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현대로템이 LIG넥스원과 방산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사우디 국제 방산 전시회(WDSㆍWorld Defense Show)’에서 LIG넥스원과 ‘중동 지역 방산 수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집중하고 있는 무기 체계 현대화 사업 등 증가하는 방산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K-방산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련 사
현대로템이 중동 시장에서 첨단 지상 무인 플랫폼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ㆍ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GAMIㆍGeneral Authority for Military Industries), 국영 방산업체인 SAMI(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총 45개국의 750여개 방산 업체
한국 물류산업 전망과 메가시티 구상김진일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한국통합물류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만 40년을 물류업계에 종사한 ‘물류인’이다.1983년 종합물류회사 ㈜해우GLS를 설립하여 1987년 한국 최초로 정밀장비 운송에 필요한 ’에어쿠션’을 개발하는 등 기술혁신에도 앞장서 왔고, 특히최근 특수 설계한 ‘자동상하역 트레일러’를 제작, 대당 3,00억원 상당의 고가 반도체 장비를중간 상하역단계없이 곧바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신속 안전하게 수송하는 특송 혁신을 이루었고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글로벌종합물류
○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7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사업 관련 주요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국회 상임위을 거쳐 예결위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이 예결소위의 최종조정 후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만큼, 전주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각인시켜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카자흐스탄 공화국과 대한민국은 새로 부임한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대사와 함께 또 한 번의 허니문을 맞이합니다!이제 한국은 전임 대사의 뒤를 이어 전임자만큼 못지않은 훌륭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카자흐스탄 대사로 임명된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알 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급 국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수재입니다.아리스타노프 대사는 1999년에 카자흐스탄 외무부에 입사하여 파키스탄, 인도, 미국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아리스타노프 대사는 본부에서 아시아 태평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고 했다.”이는 대양해군 영국이 세계를 지배할 당시 나온 얘기이지만 지금도 유효하다.바다는 이제 단순한 해양이 아니고 육지의 연장이라고 봐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그만큼 오늘의 바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함의(含意)가 크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존재다.그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 또한 중차대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오늘의 해경은 단순한 바다에서의 경찰 업무 만을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다.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24시간 국토를 지키고 있으며, 어장보호,어민보호 해상 범죄 수사, 오염방지, 환경보전 등은 물론 해양
남원시가 ‘항공사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선정, 전력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 성공에 이어 올해 전 세계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나아갈 발판을 제대로 마련했다.바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통해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프레대회로 이미 시작!먼저 남원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대회 추진에 앞서 지난 8월 11일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FAI 드론레이싱 사전(PRE)대회'를 개최, 행사의 서막을 올렸다.'2023 남원 세계
남원시(시장=최경식)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종합 스포츠센터에서 “2023 남원 세계종합 드론 제전을 개최한다.“드론 빛 남원을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FAI(국제항공연맹)과 교통부 ,전라북도 및 남원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전은“남원의 영문 머릿 글자 N과 W을 따서 ”새로운 놀라움“(NEW WONDER)을 컨셉으로 하여 남원 페스티벌, K-POP 콘서트,드론쇼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이 대회는 FAI가 공인한 국내 최초의 대회다.대회를 준비를 하고 있는 이순택 부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남원을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하면서 관련 리스크가 확대하는 가운데 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도 늘어나고 있다.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원으로 6월(34조8468억원) 대비 5483억원 증가했다.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돈 꿀 곳을 급히 찾는 이들이 카드론에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급전이 필요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수요가 카드론에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카드론 금리는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K-컬처’란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를 포함한 한국인의 생활양식으로 지속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라이프스타일(한국 문화)로 정의하고 있다.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K-컬처라는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지만, K-POP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천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K-컬처 박람회는 기존 케이팝(K-P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축제 당일 시상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주항공 분야가 경기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개발 청사진에서 우주 항공 분야가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떠나서 고양, 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
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3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회까지 447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15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남원시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남원시관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남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13억원을 확보한 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첨단 드론 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방 대형 드론 고도화 등 실증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미래항공 모빌리티 거점도시, 드론 상용화 중심도시를 목표로 남원시의 미래 항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홍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론 축제 행사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 드론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높은 기술적 성과와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월 첫날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시작한 가운데 올해 전국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횟수는 164회로, 작년 동기(95회) 대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에서 홈 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육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고 전했다. DMI는 30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전기자동차팀(MIT EVT)과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오토바이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양측이 개발할 수소오토바이는 MIT EVT에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오토바이에 DMI의 수소연료전지파워팩 모듈 DM15를 적용한 것이다.DM15는 가볍고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파워팩 모듈로, 최대 1.5kW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소음이 적고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
전남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일 이순신 광장에서는 개항 100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식이 열린다.4일까지 이순신 공원 일원에서는 그림·글짓기 대회, 사진전, 드론 체험, 메타버스 체험,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시는 여수항 100주년을 맞아 소공원 조성, 조형물·타임캡슐 제작, 항만 친수공원 건립 등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