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 되어 추진해 왔던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20억 원이 투입 되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연면적 7,740㎡ 규모로 1층 5개 테라피, 2층 11개 테라피 총 16개 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1,200명의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2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은 이미 100년 전 부터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을 융‧복합한 해양치유 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시장규모는 무려 310조원이고, 독일의 시장규모는 45조원, 일자리만 45만개나 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부터 완도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이후 6년만이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체전에서 여수시는 전체 24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 2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종목별로는 농구, 유도, 수영, 육상, 자전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당구에서는 준우승을 사격, 씨름, 축구, 배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특히 수영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경기력
완도군은 올해 97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4억 증액되었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2개 읍면사무소, 완도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등 34개 사업단의 총 2,535명이다. 인원도 지난해보다 326명이 늘었다. 사업 유형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같은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 활동형(2,068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312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리아스식 해안이 수산물의 생산력을 높인다고 전했다.완도 앞바다의 갯벌과 해중림(海中林·바다숲)이 지닌 정화능력과 영양염류가 어류와 해조류의 산란·서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게르마늄이 함유된 맥반석층이 바다에 폭넓게 분포된 것도 수산물의 맛과 해상치유 능력을 높이는 비결로 본다.신 군수는 해양수산분야에서 35년 동안 활동한 전문가다. 국립수산진흥원 어촌지도소장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등을 거쳐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완도군수가 됐다. 올해 6‧1 지방선거 때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3선
1982년 출시된 농심 너구리와 완도 다시마의 특별한 인연이 올해로 40년을 맞았다고 전했다.농심은 올해도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되는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에 사용할 햇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심은 7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위판에서 총 450톤의 다시마를 구매할 계획이다. 연 평균 구매량 400톤보다 10% 이상 늘어난 양이다.농심 관계자는 “신제품 카구리 출시와 함께 각종 마케팅활동에 힘입어 너구리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는 등 올해 라면 소
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상생의 날(매년 5월 25일)’과 연계하여,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한 개인 회원이 다. 월간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금액을 차등 지급 받을 수 있다. 월 누적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시 5천 원 캐시백, 30만 원 이상 시 1만원 캐시백, 80만 원 이상 시 2만원이 캐시백 된다.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누적결제금액 이상 사용 시 익월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월별 누적금액(6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도서지역 산지의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위해 전라남도 8개 시.군(강진군, 고흥군, 광양시, 보성군, 여수시,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산지 구분 현황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산지를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구분하는 것.도서지역은 그 특성상 지적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산지 구분도*와 항공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산지 구분 관리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산지 구분을 표시한 도면.이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산지 구분도의 위치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개발한 ‘마포 브랜드 서체 4종’이 전 세계가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MS오피스’에 탑재 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한컴오피스 2018 및 2020 버전에 마포 서체 9종 등재 이후, 전 세계 ‘MS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배포됨으로써 한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 것이다.국제 문해의 날인 지난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과 마이크로소프트(MS)간 “마포 브랜드서체 MS오피스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한국문화정보원에 글꼴 파일을 전달함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13일 저출산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은 박상돈 시장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만의 책임일 수 없으며 지자체와 정부가 적극 나서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할 것”이라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해조류센터에서 입장권 연계 할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모노레일(주), 완도타워스카이, 한일고속(주), 완도농협, 청산농협, 완도군숙박업협회, 완도군외식업협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여 박람회 입장권 연계 할인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기간 내 관광지 입장료 및 여객선, 숙박, 식당 이용과 지역 특산품 구입 시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완도국제해조류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완도군의 전복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취득한 데 이어 2020년 4월, 완도군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영어조합법인(14개 전복 양식어가)에서 ASC 인증을 신규로 취득했다고 밝혔다.전복 양식어가에 대한 ASC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우리나라까지 5개국, 30어가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완도군의 26개 어가에서 ASC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전복 양식어가 ASC 인증을 최다 보유하게 됐다.ASC(지속가능한양식관리위원회, Aquaculture Stewardship Cou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9일 해조류센터에서 회장 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설명회에서는 대행사 선정 평가 방법과 분야별 사업 내용 등 세부적인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앞으로 회장 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 선정은 5월 22일까지 입찰 공고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정인호 사무국장은 “다양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행사를 선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육상 양식의 시설 개선을 위해 총 80명의 사업자를 선정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해수열 히트펌프, 인버터)에 83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 성장을 선도하고 난방비 및 전력 사용 절감,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에너지 공급 방식은 해수열원(연평균 7~10℃)에서 열을 흡수하여 버리고, 새로 취수한 해수를 가온(20~30℃)시켜 양식 수조에 공급하여 난방비를 절감하는 해수열 히트펌프가 있
완도군이 4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톳’을 선정했다.완도군의 톳 생산량은 연간 6,483톤이며,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갈조식물 모자반과에 속하는 톳은 사슴의 뿔과 꼬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녹미채(鹿尾菜)라고도 불린다.톳은 3~5월이 제철이며 ‘바다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칼슘과 철분, 요오드, 철,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시금치의 3~4배 정도 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효과적이다.칼슘은 우엉보다 6배, 우유보다 15배, 철분은 우유의 무려 550배나 많아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완도군의 회의 운영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완도군은 지난 26일, 관내 40개 유관기관의 기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카카오톡)를 이용한 회의를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이는 22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면 회의를 영상 또는 서면으로 진행하도록 지침이 시달됨에 따라 郡단위 기관 간 영상회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점을 감안,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당부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한 것이다.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
완도군은 지난 16일, 한국조명신문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명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조명대상은 1887년 3월 6일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국내 최초로 백열전구가 점등되면서 전기 조명의 역사가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조명산업 진흥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발전에 기여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공기업, 지자체, 건설‧건축‧실내건축‧도시경관‧공공디자인‧조경 업체 관계자들과 조명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해양관광 산업, 해양자원 개발, 해양영토 수호 등 생태적,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 중요 자산인 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에 착수했다.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시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인하여 경계 및 위치가 잘못 등록된 섬을 드론 및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량으로 섬 위치와 내부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섬 정위치 및 경계정비 사업을 위해 시범 사업 지역을 드론 촬영 및 GNSS 측량을 완료하였고, 국·공유지인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이 인기 TV 드라마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구계등 해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드라마는 아름다운 완도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달달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Jtbc 드라마 ‘초콜릿’이다.완도군은 지난 9월 20일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 경관과 전복 등 농수산물을 화면에 노출시키는 영상 마케팅을 추진했다.완도군이 유치한 드라마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