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X음악’ 프로그램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함께한다. 5월 5일(일)에는 영화 감독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김오키’와 여행 다큐멘터리에 직접 출연한 ‘안녕바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을 수상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는 본인이 연출한 와 함께 ‘전주씨네투어X음악’을 찾는다. 또, 특유의 독특한 감성의 노래들로 사랑을 받아온 ‘안녕바다’는 꿈을 찾아가는 미대륙횡단 여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전주국제영화제(집행 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 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
○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7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사업 관련 주요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국회 상임위을 거쳐 예결위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이 예결소위의 최종조정 후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만큼, 전주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각인시켜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산업 프로그램인 제16회 전주프로젝트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기획개발 단계 지원 프로그램인 ‘전주랩’, 제작 투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후반 단계 지원 프로그램인 ‘워크인프로그래스’ 총 3개 부문이며, 공모 기간은 2023년 11월 21일(화)부터 12월 28일(목)까지 3개 부문 모두 동일하다.‘전주랩’은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장편 기획개발 프로그램인 ‘전주랩(기존 ‘전주랩: 영상콘텐츠프로젝트’, 이하 ‘전주랩’)’과 지역 단편영화
○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3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한파 대비 보호 체계 수립을 위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겨울 노인맞춤돌봄 13개소 수행기관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00여 명을 투입해 5800여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노인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수행인력의 한파특보 및 대설특보시 행동 요령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한파쉼터 이
전주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렸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는 17일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박병모 위원장을 비롯한 박람회 조직위원들, 시민헌수자, 정원 작가, 초록정원사 등 주요 내빈과 산업전 참여업체,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정원테라피(Goodbye Corona Goodmorning Flo
전주시가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배달음식·택배 주문 등의 증가로 생활 폐기물 불법투기가 급증함에 따라, 올 한해를 “쓰레기 불법투기 강력 대응의 해”로 정하고 불법투기 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지난해 10월 불법투기 상시 단속반 8명을 채용하여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22.10월 중순부터 ’23.1월 현재까지 3개월 동안 269건에 3천6백2십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4개조 8명으로 꾸려진 전문 불법투기 상시단속반은 주로 심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강성필)은 4일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조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필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한민국 11개 도시가 3일과 4일 이틀간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전주시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첫날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2022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정회원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를 비롯해 서울, 이천, 광주, 부산, 통영, 대구, 부천, 원주, 대구, 지난해 공예·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을 받은 경남 김해시 등 국내 11개 창의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한국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이 행사는 매년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
전주시는 전주지역 방과 후 한문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 자 한자(漢字) 인문학 방과 후 한문교사 연수’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시가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이하 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방과 후 한문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일부터 총 5주간 인문학 등 실무 내용과 토론 및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3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총 17명의 방과 후 한문교사가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방과 후 한문교사들의 4개 모둠 수업 시연이 진행됐다. ‘온고지신’을 주제로 진행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을 영화관에서 재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목)부터 9월 18일(일)까지 총 4일간 전주국제영화제 일상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FALLing in JEONJU 2022(이하 ‘폴링 인 전주’)’ 행사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가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배경으로 열리는 ‘폴링 인 전주’는 그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을 선별하여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국
우범기 전주시장이 농도(農道) 전북의 중심인 전주시를 대한민국 도시농업 일번지로 만들기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우범기 시장은 5일 농업정책 구상을 위해 삼천·평화동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확대이전 예정 부지와 고랑동 딸기 육묘장, 도도동 스마트 화훼농장, 농업 관련 민원 현장 등 농업관련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차례로 둘러봤다.우 시장은 전주농협 모악창고를 임대 사용하고 있는 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이전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 중인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방안
전주시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무중지 상황에 대비해 시의 핵심 기능을 유지해 필수업무 공백을 방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시는 지난 10일 최근 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업무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속성 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업무연속성계획’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직 시민, 반드시 전주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전주시 내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확보가 매우 시급하며 교육바우처 제도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운을 뗏다. ’거점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 입학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의대를 비롯한 인기학과의 경우 타 수도권 지역의 학생들이 70% 넘게 진학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북과 전주를 위한 교육재원과 자원이 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쓰여지는 불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교육바우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 및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것이다.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망하기 위해 1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의 축사와 주제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시대, 국가기후위기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 발표에 이어 △농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3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치유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건강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산림청은 산림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의 숲’을 조성‧운영)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21.7월부터 3년간 실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전주시가 세계 친환경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김승수 전주시장은 16일 전주시청을 찾은 아이너 옌센(H.E. Eine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전주시와 덴마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한덴마크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덴마크 측은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주시와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 덴마크의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