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입니다.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그룹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야 하는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은 소재의 혁신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우리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비전은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입니다.포스코그룹은 인류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소재와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더 큰 성과를
주한인도상공회의소(Ind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3월 8일 연례총회를 개최하고,Tata consultancy services Asia Pacific Pte Ltd 한국 대표 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 (Mr. Vishwanath Iyer)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ICCK회장으로서 대외적으로 소속 회원사들과 소속 단체를 대표하고 내부적으로 이사회를 주관하게 된다.라메시 비스와나트 아이어르 (Mr. Vishwanath Iyer)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한-인도간 교역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6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행사는 우수 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
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간담회는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정책 추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제약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바이오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노연홍 회장은 “식약처가 규제혁신과 함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해나간다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2024年 甲辰年)존경하는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훨씬 나은 날들로 가득할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으로 새마을금고의 새 아침을 시작합니다. 새마을금고 가족 그리고 회원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승천하는 용의 기운으로 어려움을 힘차게 극복하고 힘찬 도약을 이루어내는 신기원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2023년은 우리 새마을금고에게
2024년 한화그룹 신년사한화 가족 여러분!갑진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여전히 어려웠던 경영환경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를 향해 전진해왔습니다. 모두 한화 가족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입니다.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00년 역사의 기업도 찰나의 순간 도태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단순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혁신적인 한화만의
올해 인구 1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특례시장으로서 계획□ 100만 도시로 발돋움 하는 우리시는 올해 안에 인구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2001년 시승격 당시 인구 21만의 중소도시였던 화성시는,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여 인구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00만 인구 도달 후, 연도말 기준으로 100만 이상을 유지 시, 2025년 1월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이자, 인구 100만 명 도달로 특례시가 되는 최초의 도시가 됩니다. 화성특례시는 아주 특별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갖게 되며, ‘나, 화성에
□ 100만 도시로 발돋움 하는 우리시는 올해 안에 인구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2001년 시승격 당시 인구 21만의 중소도시였던 화성시는,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여 인구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00만 인구 도달 후, 연도말 기준으로 100만 이상을 유지 시, 2025년 1월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이자, 인구 100만 명 도달로 특례시가 되는 최초의 도시가 됩니다. 화성특례시는 아주 특별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갖게 되며, ‘나, 화성에 살아’라고 말할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필 유어 월드 위드 원더(Fill your world with wonder)'를 론칭하고 프랑스 배우 겸 감독 멜라니 로랑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페리에 주에는 브랜드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자연과의 공생에 대해 이야기 해오고 있다. 페리에 주에의 설립자이자 보타니스트였던 피에르 니콜라스 페리에(Pierre-Nicolas Perrie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임업과 산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업인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임업인의 날 기념식의 주제는 ‘임업인과 함께한 50년, 임업인과 나아갈 100년’으로 오랜 기간 임업분야에 공헌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임업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숲과 임업이 나아가야 할 모습과 비전을 담고자 하였다.이번 기념식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 동안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쳐의 융성 과정을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선보인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는 송파에서 시작돼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한성백제 태동부터 현재의 송파가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대서사를 담아냈다”며, “구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9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이날 취임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사상 초유 재무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되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면서 “전기요금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중장기적으로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다음 달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윤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관계자들에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혁신의 주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시야를 세계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은 우리가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당부였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창업 대국이 되기 위한 정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비전 및 추
한나라, 한민족이 계속 존속하고 발전하려면 물질적 토대와 함께 정신적 토대가 중요하다. 정신적 토대란 문화와 역사등을 뜻한다. 대한민국은 1919년 상해에서 건국되어 일본 제국주의와 치열한 항전을 전개한 결과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이했다.이제 한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세계 6~7위권안에 안착하고있다. 그러나 역사는 여전히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하수인들이 장악하고있다. 이들은 이나라의 모든 사학과를 장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등 국가기관을 장악해서 대한민국세금으로 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 이남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논산시 성동면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정부 차원의 재난 지원 요청함에 이어,‘시민의 삶 터전 회복’을 위해 17일 벌곡면, 18일 가야곡면, 연무읍, 부적면, 연산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최소화와 예방책 및 대응책을 주문했다.논산시에는 13일부터 17일 밤까지 421.7mm의 비가 쏟아졌다. 17일 밤 8시를 기준으로 공공시설 452건, 사유시설 319건의 물적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방도643호를 비롯한 4개 도로가 통제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K-컬처’란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를 포함한 한국인의 생활양식으로 지속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라이프스타일(한국 문화)로 정의하고 있다.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K-컬처라는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지만, K-POP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천안에서 준비하고 있는 K-컬처 박람회는 기존 케이팝(K-P
“피와 땀으로 지켜온 소중한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시스템이 거짓 위장 세력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 연방하원 본회의장 연설에서 강조했다.이러한 윤대통령의 영어 연설에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이 함성을 지르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한국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인용해 연설을 시작한 윤 대통령이 “세계 도처에서 허위 선동과 거짓 정보가 진실과 여론을 왜곡하여
김종민 선임 논설위원지난 3월 31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의 김준엽 선생님 탄신 100주년 기념과 중동‧이슬람센터개원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제2의 중동 붐이 조성되는 가운데 명문대학이 중동연구에 포문을 열었다는 데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동원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 카타르 대사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이 외에도 많은 연구자들,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였다.김총장은 ‘좀 늦은 감이 있으나 고려대가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우리대학이 먼 미래를 바라보고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