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29일(현지시간) 경기도 내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신기술 분야에 5조원대 투자를 유치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시드니에 있는 코트라(KOTRA) 시드니 무역관에서 존 지 인마크 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 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 데이비드 스타크오프·캠벨 데이비드슨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건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윤리경영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제약바이오 자율준수관리자 및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상반기부터 매년 2회에 걸쳐
LS머트리얼즈(대표이사 홍영호)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전기차, 2차전지, 로봇,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친환경 신성장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수혜주’ 기업으로 도약한다.LS머트리얼즈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LS그룹의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라며, “상장 후에도 탄 소중립 밸류체인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전방시장을 아우르는 종합수
He hit me. And It felt like a kiss.그는 날 때렸어. 그리고 그건 키스처럼 느껴졌어.Grizzly Bear의 'He hit me'의 첫 소절은 그렇게 리스너들을 한방 먹이며 시작한다. 그리고 그건 키스처럼 느껴진다. 폭력과 사랑이 역설적으로 엇갈려있는 이 노래는, 그룹 Crystals가 1962년 발매한 곡을 Grizzly Bear가 2007년에 커버한 곡으로, 기존의 곡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기존의 곡이 여성 보컬의 목소리로 폭력의 피해자의 시각을 대변하는 노래였다면, Grizzly Bear의 커버
○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7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사업 관련 주요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국회 상임위을 거쳐 예결위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이 예결소위의 최종조정 후 본회의에서 확정되는 만큼, 전주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각인시켜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이 12월 12일(화), 13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다.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관성 있게 1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이러한 한화클래식의 뜻과 지향점을 강조하고 통합, 하나됨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올해 공연에는 ‘Unity’라는 부제를 붙였다.이번 공연의 초청 아티스트는 이
비타민C를 음식을 통해 섭취할 때는 폐암의 위험성을 낮추지만, 영양제와 같은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대학원장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및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건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을 시행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2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11월 2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승마경기장에서 국산 스타 승용마 ‘베스페로’의 환송식이 열렸다.한국마사회 승마단 소속의 7세 국산 승용마 ‘베스페로’는 지난 10일 최초로 개최된 ‘2023년 국산 승용마 경매’에서 5천만 원의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국산 승용마로서는 보기 힘든 높은 낙찰가에 많은 이들이 놀랐지만 일각에서는 베스페로의 수상 이력과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2016년 5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베스페로’는 2019년 한국마사회 승마단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2014년 아시안게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은 24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 분야 열풍건초(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말산업 현장에서는 그 동안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및 수급 등의 문제로 주로 수입 조사료에 의존해 왔다. 수입산 조사료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승마장, 목장 등 말산업 경영체의 사료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국립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하고 보급 중인 국내산 조사료 ‘열풍건초’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24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활용품부문 1위와 함께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유한킴벌리는 50개 산업군 214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결과, 생활용품산업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기업의 ESG경영 실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서울 코엑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해 로봇 조리 스마트 무인 자판기 ‘로봇셰프’를 처음 선보이고 시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풀무원의 스마트 푸드 플랫폼 사업을 널리 알린다고 24일 밝혔다.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식품 종합전시회로, 20개국 800여 개의 식품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하반기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食탁(Food For Better Future)’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등의 원활한 보행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첨단보철구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린다.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23일 “상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보철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이날(23일, 목) 오후 3시, 서울 포스코센터(강남구)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코 1% 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인 지난 2020년부터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3년간 첨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베트남전쟁 당시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이자 맹호부대장으로 활약했던 ‘고 채명신 명예회장 10주기 추도식’을 24일(금)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장을 비롯해 고 채명신 장군 유가족,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각 시·도 지부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추도식은 국민의례, 약력 보고, 추모사, 헌화·분향, 유족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고 채명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1945년 11월 23일) 78주년을 맞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첫 국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3월 1일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특별전과 대통령기록관(세종시)에서 열린 국내 순회전시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 되어 추진해 왔던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20억 원이 투입 되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연면적 7,740㎡ 규모로 1층 5개 테라피, 2층 11개 테라피 총 16개 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1,200명의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2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은 이미 100년 전 부터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을 융‧복합한 해양치유 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시장규모는 무려 310조원이고, 독일의 시장규모는 45조원, 일자리만 45만개나 되
강남구 상공회 CEO 합창단(단장 강대진)은 20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정기연주회 '선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사업 분야의 CEO들이 모여 선보인 특별한 음악 축제였다.광림아트센터가 매진될 만큼 이 자리에는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와 강남구에 소재한 기업인들, 도산아카데미 임원진과 합창단원들의 가족들이 함께하였다. 강남구 상공회 합창단(지휘 이근숙)은 레퍼토리로 '고향의 봄'과 같은 동요부터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와 같은 가요, '하쿠나 마타타'(만화영화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전년 대비 10월 매출액이 14%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바디프랜드는 지난 10월에 매출 약 380억 원을 기록, 매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특히, 지난 9월 출시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접목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은 10월 총 매출액의 33% 이상의 비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하였다. ‘팔콘’은 출시 두 달 만에 총 판매 대수 10,000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직후부터 기술집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산업 프로그램인 제16회 전주프로젝트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기획개발 단계 지원 프로그램인 ‘전주랩’, 제작 투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후반 단계 지원 프로그램인 ‘워크인프로그래스’ 총 3개 부문이며, 공모 기간은 2023년 11월 21일(화)부터 12월 28일(목)까지 3개 부문 모두 동일하다.‘전주랩’은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장편 기획개발 프로그램인 ‘전주랩(기존 ‘전주랩: 영상콘텐츠프로젝트’, 이하 ‘전주랩’)’과 지역 단편영화
카자흐스탄 공화국과 대한민국은 새로 부임한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대사와 함께 또 한 번의 허니문을 맞이합니다!이제 한국은 전임 대사의 뒤를 이어 전임자만큼 못지않은 훌륭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카자흐스탄 대사로 임명된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알 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급 국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수재입니다.아리스타노프 대사는 1999년에 카자흐스탄 외무부에 입사하여 파키스탄, 인도, 미국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아리스타노프 대사는 본부에서 아시아 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