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더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탑골공원(종로99) 일대에서 ‘얼음물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0일 간이다.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탑골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개를 배부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축소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탑골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곡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팬텀Ⅱ BTS 블랙스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2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수록곡 ‘Black Swan’은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예술가로서 고백을 전하는 이야기로 백조에서 흑조로 변해가는 몽환적인 안무와 컨셉이 특징이다.바디프랜드는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 곡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한 디자인을 바디프랜드의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서 지난 16일에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보듬 꾸러미」 행사가 열렸다. 종암동 이웃살피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종암동주민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함께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
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약 15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KOTRA는 사내 봉사 동아리 레프트핸즈(Left Hands)를 중심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저렴하게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전국 12개 매장에서 발달장애인 2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근무 임직원들이 지속해서 기부할 예정”이라
당초 허태정 대전시장, 손창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격상됨에 따라 대면 협약식을 취소하고 서면으로 협약을 대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제주도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지난 6월 11일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국내 개최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 WCPEC-9(World Conference on Photovoltaic Energy Conversion-9) * (`21. 5. 1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장소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의 천주교 복합예술공간(기억과 희망)에서 지난 20일 축성식이 진행됐다. 이날 축성식에는 유흥식 대주교, 주한 바티칸 대사, 염수정 추기경, 오영우 문화체육부 차관, 양승조 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명선 충청남도 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 의회 의장,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시가 2018년부터 문체부 국비 39억 원, 도비 15억3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을 지급한다.대상 자격은 상가건물의 환산 보증금 9억원 이하(보증금+월세×100) 점포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올해 안에 인하 계획이 있는 임대인이며, 상반기에 지원받은 임대인도 추가로 임대료를 인하할 시 인하금액을 합산해 추가적으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상품권은 연간 총 임대료를 인하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월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7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로 인해 추가 지출되는 월 평균 비용은 16만5천원으로 이중 교통비가 2만5천원을 차지한다. 특히 중증 장애인의 교통비 월 평균 비용은 2만7천원으로 경증 장애인에 비해 추가 지출이 크다.중구는 타 지역에 비해 등록 장애인 수가 적으나 교통약자인 지체 장애인과 시각 장애인이 전체 등록 장애인 수의 57%를 차지한다. 이에 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과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맞이 복날 세트'를 만들어 어르신 가정에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치매 독거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홀로 살면서 치매까지 앓는 어르신은 인지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져 여름철 무더위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기 쉽다. 이에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70명에게 삼계탕, 밑반찬 3종, 잡곡 등으로 구성된 '초복맞이 복날 세트'를 만들어 지난 7월 7일부터 3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자)는 지난 7월 15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제공’ 지원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포장용 삼계탕과 겉절이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동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판중인 유명 회사의 삼계탕으로 하고 함께 먹을 수 있는 겉절이는 위원들이 정릉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열무와 배추로 정성껏 만들었다.여름철 위생관리와 코로나-19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7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모든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말 253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주말 2535’ 프로모션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피자헛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 시 적용 가능하며 배달 주문 고객에게는 25%, 방문 포장 고객에게는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 사이즈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피자 전 메뉴를 대상으로 한다.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7월 13일(화)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갑)과 거제 체육·예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간 체육·예술 교육기부 경상권 거점대학으로서 도서벽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교육기부를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와 경남거제교육지원청 간의 상호 협력과 체육·예술 교육기부를 통한 거제 초·중등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군에 이불 옷 등 각 1,00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기탁된 기부물품은 읍·면의 침수 피해 주민 등에게 전달되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불빛으로 희망을 전달했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진도노인복지관을 위·수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경에 진도노인복지관 분관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500mm가 넘는 집중 호우 피해 등 안타까운 재난 소식을 듣고 이랜드 복지재단은 즉시 피해지역에 필요한 옷가지, 이불 등을 전달하
최병암 산림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땅밀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6일 경상남도 하동군 땅밀림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였고 밝혔다.점검 대상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땅밀림 우려 지역이며, 산지 내 균열 및 단차 등 땅밀림 징후가 관찰되어 전문가 현장조사를 실시한 지역이다. 이번 점검은 땅밀림으로 인해 토사유출 등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응급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땅밀림을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전주시가 세계 친환경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김승수 전주시장은 16일 전주시청을 찾은 아이너 옌센(H.E. Eine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전주시와 덴마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한덴마크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덴마크 측은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주시와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 덴마크의 플라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월 26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2021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소외된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지닌 각종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퇴비 만들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컬러링 북 만들기, 투명 플라스틱 분
경기도는 광명 7구역, 고양 원당 6·7구역, 화성 진안 1-2구역 등 4곳을 ‘경기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가 추진 중인 기본주택 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공공재개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같은 공적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의 핵심 주택 정책이다. 용적률을 법적 한도의 1.2배까지 높여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낮추고 건축·교통 등 심의를 통합 처리해 사업 기간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3일 개최한 행정안전부“여름철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강조했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예방활동 추진 등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수도권 지역 확진자 급증세를 막기 위한 선제적 방역 관리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6이 밝혔다.이에 따라 성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PC방 업주와 해당 시설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는 근로관계를 불문하고 이달 8일부터 28일 사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구 소재 음식점 및 카페 운영자, 종사자 대상으로도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성북구 소재 일반 음식점 3920개소, 휴게음식점 1281개소, 제과점 125개소의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1년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일차의료기관(의원) 기반 생명존중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지역 내 지정 일차의료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필요시(의사가 판단하여) 우울 검사, 자살위험성 평가를 진행, 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 면담, 응급출동을 이어가는 방식이다.선별검사 도구로는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노인 우울증 척도검사(Short Fro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