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의료기기 ‘브레스윗 알러지 블로커(이하 ‘브레스윗’)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이번 브레스윗 독점 판매가 알러지 케어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 역량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알러지 등으로 유발되는 콧물, 눈물 등을 닦아 낼 때 피부 자극이 최소화되도록 알러지 컴포트 로션 티슈와 코 편한 티슈, 콧물/눈가 전용 물티슈 등의 제품을 이미 공급해
서독에서 차관을 받아오기 위해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는 방안을 기획한 백영훈(白永勳)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원장이 16일 오후 7시36분께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3세.1930년 전북 김제군 월촌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 상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비장학생으로 뽑혀 1956년 겨울 서독으로 유학을 떠났다. 쾰른대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박사 학위는 1962년 독일 뉘른베르크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에서 받았다.1958년 귀국 후 1959년부터 중앙대 상대 교수로 강단에 섰다.당시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안마의자 업계의 새 지평을 연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제품군으로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차원이 다른 마사지를 제공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제품 특성상, 고강도의 훈련을 받는 운동선수들이 보내는 사랑도 뜨겁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바디프랜드 ‘로보’ 안마의자 3종(‘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을 직접 사용해본 후기 영상이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화제다.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저녁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치뤄진 로얄어린이합창단, 로이스의 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송도영어통용도시 선포식 등으로 이어졌다.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해 소찬휘와 일리브로
맥스클리닉, ‘루즈스타 글로시 립 오일’ 출시- 투명하고 블링블링한 오일이 생기있고 빛나는 입술로 연출- 립타투팩과 함께 사용 시 발색 UP▲ 맥스클리닉 ‘루즈스타 글로시 립 오일’ (2023.10.13)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최은경)이 오랜 지속력과 플럼핑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즈스타 플럼핑 립 타투팩’의 추가 라인으로 ‘루즈스타 글로시 립 오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한 계절에 건강한 입술 케어를 위해 만든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돼 생기 있고 빛나는 입술을 만들어준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12일(목)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12일 굿윌스토어 용답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9월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은 총 8천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물품 기증식 이후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생활용품 및 B2B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 제품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티슈 신설비의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유한킴벌리가 김천공장에서 본격가동을 시작하는 신설 첨단 티슈설비는 연간 3만 6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총 430억 원이 투자됐다. 신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유한킴벌리는 연간 기준 총 20만 톤의 티슈 원단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화, 고급화되는 티슈 원단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된다.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선제적인 투자다. 전 세계적으로는 유럽 전선업체에 이은 두 번째 도입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AP 석세스 커넥트(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Workzone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사는 SA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HR 세미나로, SAP을 사용하거나 사용이 기대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HR 행사이다.GC녹십자는 작년 10월 SAP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직원 경험(Employee Journey)을 제공하기 위한 미
LG화학이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 Motor)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함.LG화학은 6일 토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와 2조 8,000억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음.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임.토요타는 오는 2030년까지 8조엔(72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바
국내 유망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관, 투자사 등과 연결해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머스트 커넥트 2023 싱가포르’가 1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됐다.‘머스트 커넥트’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온 머스트액셀러레이터(대표 이지선)가 글로벌 제약사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사가 밀집한 싱가포르에서 주요 제약사와 병원, 연구기관, 투자사 등을 초청해 한국의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로드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에 납품한 철도차량이 전쟁 피난민들을 안전하게 대비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현지 정부로부터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팸플릿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팸플릿 오른쪽 상단에는 “현대로템의 철도차량은 지난해 봄 자국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한‘생명줄(Lifeline)’중 하나가 됐다”며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그들(자국민)을 부탁한다”는 문구가 적혔다. 왼쪽 상단에는 우크라이나 재건부(Ministry for Restoration)와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목)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63세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다.'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청약일정은 오는 16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7일(화) 1순위,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고아웃 캠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고아웃 캠프는 ‘캠핑’을 테마로 국내외 패션&기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전국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는 행사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 제임슨의 이번 행사 참가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8일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 등(燈)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개막했다.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 - 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라는 주제로 개막해 22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날 초혼점등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손병두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과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이번 가을 축제는 한 축
한국공항공사가 남미 페루의 친체로 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을 맡는다. 친체로 신공항은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의 관문이 될 국제공항으로, 공항공사는 2026년까지 3년간 친체로 공항의 운영 계획 수립과 공항 인증, 장비·시설 조달 지원 등을 수행한다.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약 340억원 규모의 '친체로 신공항 운영지원 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페루 정부와 합의했으며 이달 중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2026년 개항이 목표인 친체로 공항의 안정적 초기 운영을 위한 것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2001년 3월 개항 이후 22년 7개월 만에 누적 여행객 8억명을 달성했다.인천공항공사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10번 탑승구 인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누적 여객 8억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날 인천발 아시아나항공 OZ 202편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8억번째 주인공에게 황금열쇠와 왕복 항공권 선물을 증정했다. 또 같은 항공기를 타고 출국하는 승객 모두에게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은 지난 8월 기준 3522만 6212명의 여객이 방문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에 20, 30대가 가장 많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달 26일 방문객 빅데이터와 주최측 집계를 분석한 결과, 축제 기간 3일 동안 30만여 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특히, 방문객 중 20대, 30대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올해 한성백제문화제가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0대 63,754명, 30대 63,342명으로 50대 33,988명, 60대 25,220명과 비교하면 두 배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와 영국 패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담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두 번째 패션 컬렉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Royal Salute 21-Year-Old Richard Quinn Edition 2)’를 공개하는 첫 론칭 행사를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벌 첫 론칭 행사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사 최근 본지 코리아포스트와의 인티뷰에서, "슬로베니아는 숙련된 노동력과 강력한 R&D 역량,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뮐러 대사는 최근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영어판 3개, 한국어판 2개 발행)와의 인터뷰에서 "또한 슬로베니아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투자자들에게 국경을 넘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이날 면담에서 뮐러 대사는 관광을 비롯한 경제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자세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