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만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라면을 울산 북구청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천만사는 지난 6일 울산 북구청장실에서 주지 향덕스님과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주기를 요청했다. 주지 향덕스님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올수록 추위와 배고픔 속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있기에 늘 주위를 둘러보고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강동동, 연포동, 양정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12일 ESG 경영의 하나로 온산제련소 인근에 있는 온산초등학교와 덕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동물인 올빼미 피규어 1170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5월 트리플래닛, 고리12, 정의동 조형작가와 함께 탄소 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생들에게 숲과 생태계 보호 및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반려나무로 전달된 파초일엽은 우리나라 대표 자생종이지만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식물로 학생들이 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로템은 13일 방위사업청과 K1 전차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1E1 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춰 기존 노후한 K1 전차의 성능을 순차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군에 일정 기간 운용된 K1 전차를 해체ᆞ수리해 복원하는 창정비(Depot Maintenance)와 함께 최신 부품을 장착하는 성능개량 과정이 진행된다.성능개량 사업은 전장에서 K1 전차의 전투효율성과 생존 능력, 안정성 등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K1E1 전차에는 디지털 전장관리체계와 항법장치, 피아식별장치 등 실시간 작전대응능력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McDermott社의 자회사인 CB&I社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운송과 저장에 유리해 수소경제의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이 한창인 상황으로 향후 액화수소에 대한 해상운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액화소수운반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 액화수소
한화솔루션이 고효율 셀의 연구개발(R&D)과 생산능력을 강화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0년 이상 태양광 셀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확보한 역량으로 차세대 제품을 생산, 글로벌 톱-티어(Top-tier)로서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12일 큐셀 부문(한화큐셀) 충북 진천공장에서 기존 퍼크(PERC)셀 보다 1%P(포인트) 이상 효율을 향상시킨 탑콘(TOPCon)셀을 2023년 4월부터 상업 생산하고, 2026년 6월에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The following article was contributed by the Embassy of Uzbekistan in Seoul for publication by The Korea Post media, publisher of 3 English and 2 Korean-language news publications since 1985.—Ed. On October 20-22, 2022, the V International Festival of Traditional Textiles "Atlas Bayramy" will be hel
The following article was contributed by the Embassy of Tajikistan in Seoul for publication by The Korea Post media, publisher of 3 English and 2 Korean-language news publications since 1985.—Ed. The International High-Level Conference on “International and Regional Border Security and Management Co
By Li Zhongwen, Dou Hanyang, People's DailyLi Xiaoping, 62, opened a smart telemedicine program at a community health service center under the guidance of a health instructor, 20 seconds later, she was connected to a doctor on the other side of the screen and started the online consultation.Li, who
포스코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Fotografiska)에서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이하 ‘하이스’ : HyIS: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 )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하이스 포럼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 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포스코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공조와 연대를 제안하며 서울에서 제1회 하이스 포
By Zhong Sheng, People's DailyThe Federal Reserve recently raised its benchmark interest rate by another 75 basis points, which marked the fifth time for the U.S. monetary policy decision maker to make interest rate hikes. These back-to-back increases are the biggest since early 1980s.The radical in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13일 코엑스(서울)에서「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건축물 내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 목재의 활용을 확대하고 국내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국토부, 서울시 및 행복청이 협력하여 제도개선, 선도사업, 기술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한다. 본 협약을 통한 목조건축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 및 건축 부문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목조건축 자재·설계·시
Thursday, October 13, 2022Round-up of important news from major Korean dailies and from international media today The Korea Post ( www.koreapost.com ) SK On signs a lithium supply deal with Australia’s Lake ResourcesSK On, a global leading electric vehicle (EV) battery manufacturer, announced today
By Feature Editor Lee Sam-sunSK On, a global leading electric vehicle (EV) battery manufacturer, announced today it has signed a lithium supply deal with Australia’s Lake Resources, a move that will further strengthen its key battery materials supply chain in response to robust business growth and g
롯데케미칼(김교현 대표)이 일본의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일본 미쓰비시(Mitsubishi)상사와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공급 및 시장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전했다.양사는 11일 오후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 미쓰비시상사 하바 히로키(Haba Hiroki) 차세대 연료ㆍ석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미쓰비시상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협력 및 공동 투자, △해양 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박 화분을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를 올해 7월 승인을 받아서 탄생할 수 있었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에 배출되는 커피찌꺼기 양이 활용되었다.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란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치킨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는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의 사업장과 견학 프로그램(Hairm Chicken Road, 하림 치킨로드)이 체험학습과 산업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12일 전했다.2020년 2,600억 원을 투입해 동물복지 시스템 등 최첨단의 도계장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한 하림은 치킨의 도계·가공 등 전 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견학로와 투어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4월부터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By Wang Wenzheng, People's DailyThe Chinese retail sector, especially the supermarket business, has been severely impacted by the COVID-19 pandemic since early 2020. However, convenience stores bucked the trend. The sales of Chinese convenience stores have maintained a rapid growth of more than 10 p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회사의 대표 브랜드 말보로가 올해 글로벌 판매 1위 50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말보로 레드팩’을 리뉴얼 출시했다.지난 1924년 프리미엄 제품으로 처음 출시됐던 말보로는 약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 1972년 이후 50년간, 전세계 판매 1위 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지켜왔고 17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다.약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말보로 팩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4번 변경됐다. 50년간 전세계 1위를 기념해 이번에 팩 디
세계 2위 폴리머 안정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은 10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K 2022’에서 산화방지제와 흡수제 관련 신제품을 선보여 플라스틱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송원산업은 광범위한 물리적 제품 형태로 산화방지제 및 UV안정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장에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확대하고, 고유의 기술력과 중간체의 대한 자체 생산 일원화를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 및 안정적인 공급을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송원산업은이 최근 두 가지 신제품 SONGNOX® 9228 산화방지제와
By Li Rui, People's DailyWicker weaving, a Chinese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has been well developed into an industry in Boxing county, Binzhou, east China's Shandong province, contributing to rural vitalization.The online sales of wicker products reported by the county's Wantou vil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