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2023~2024년 해외 훈련 배치를 위해 6월 17일 페루 카야오 모항에서 출항한 페루 해군 훈련함인 B.A.P. 유니온함에 승선했다"고 밝혔다.이어 두클로스 대사는 2023년 9월 10일 B.A.P. 유니온함을 방문한 한국 및 해외 방문객들에게 "순회대사로서 페루 해군의 미래 장교들의 전문성 개발과 훈련, 해양 인식 증진, 국가 국제 관계에 기여하는 한편, 페루의 국기를 보여주기 위해 B.A.P. 유니온함이 왔다"고 덧붙였다. "2023년 9월 10일 이른 아침, 페루의 유명 훈련함인 'BAP U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인천시의 각오가 각별하다.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전승 기념식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예년의 기념행사와 달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2억 내외였던 기념사업 예산도 27억 원으로 늘렸다.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의 대규모 추진계획이 공론화된 것은 지난해 11월.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비견할 만하다고 판단해 기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국제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유 시장의 기념행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UZAERONAVIGATION)과 항행시설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의 항행시설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술 세미나·포럼 개최 등 상호 기술협력을 계기로 양국의 공항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6월 쥬마예브 도니요르 이브라기모비치(Djumaev Doniyor Ibragimovich) 우즈베키스탄 항행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항행시설분야 현대화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다음 달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2023.9.1 연두교서를 통해 원전건설 문제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했다.김대식 전 카자흐스탄대사역임나는 2017.4-2020.5월까지 카자흐스탄에 근무하였다. 그 기간 중인 2019.3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대통령이 토카예프 당시 상원의장을 후임으로 임명하고 권좌에서 물러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용기있는 결단도 훌륭했지만, 나는 그 당시 신임 토카예프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 진실성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었다. 그분은 카자흐 행정부, 정계에서의 많은 경험뿐 아니
남원시가 ‘항공사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선정, 전력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 성공에 이어 올해 전 세계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나아갈 발판을 제대로 마련했다.바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통해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프레대회로 이미 시작!먼저 남원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대회 추진에 앞서 지난 8월 11일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FAI 드론레이싱 사전(PRE)대회'를 개최, 행사의 서막을 올렸다.'2023 남원 세계
“2040년 54조원 전력효율화 시장에서 SK엔무브, 지크 브랜드 데이(ZIC Brand Day) 개최글로벌 톱티어(Top-Tier) 도약할 것”§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시장 개척…전력효율 솔루션 제공해 2040년 글로벌 선도기업 자리매김§ 내연기관용 ZIC도 개선…동남아ㆍ중동ㆍ서남아 등 시장 확대해 점유율 확보§ 박상규 사장 “ZIC로 미래 먹거리 선점해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확장해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한다. 내연기관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2040년 54조원으로 성장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9월 6일 광주대학교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전라권 항공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공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경상권(신라대학교)과 충청권(한서대학교)에서 진행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3개 기업과 이스타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제주항공·에어서울 등 항공사, 유니에스·스위스포트코리아 등 지상직·정비관련 기업, 인스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5년 6개월간 법인카드를 2천억원 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추진비를 명목으로 발급되는 법인카드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과도하게 사용한 것이다. 이들은 주말에 동호회 활동에 법인카드를 수천만원을 쓰기도 했다.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실이 LH가 제출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분석한 결과, LH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인카드를 2천38억5천288만여원 사용했다. 올해 2분기 기준 LH 임직원 수는 8천885명이다.LH 직원들은 '횟집' 상호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73만7천원으로 작년 동월(366만3천원) 대비 2.0% 올랐다.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9만8천원(2.5%) 상승한 396만3천원, 임시·일용근로자는 4천원(0.2%) 하락한 174만7천원을 받았다.월평균 임금총액(명목임금)은 지난 2월부터 다섯 달째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거듭했다.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월 상용근로자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30일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두관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등 각계 인사와 증평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기념식은 수려울과 증평어린이중창단, 장도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대표 6명의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정우택, 이한재)△감사패 증정(김두관) △우수공무원 시상(정영석)△이재영 군수 기념사△미래비전선포식△한별이합창단의 군민의
GC녹십자는 지난 30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권대혁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과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기술 정보의 원활한 활용 및 전문 인재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연구개발 프로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하늘에 뜬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게 된다.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 보름달(미니문)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밝게 관측된다.또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달은 약 29.53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기 때문에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계절에 보름달이 4번 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30일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였다.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하였다.또한,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개막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핀테크 산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도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김 부위원장은 정부에서도 해외 투자자 연결 및 해외 인력 풀 공유 등 '핀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과 파트너십 구축 및 업무 위·수탁 제도 개선 등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 그리고 데이터 결합 정책 추진 및 망분리 관련 규제 개선 등 '핀테크 규제 합리화'의 세가지 정책방향을 추진하겠다고 밝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며 동월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올 들어 6개월 동안 2만명 이하의 출생을 기록한 달이 네 달이다. 특히 4~6월 3개월 연속으로 1만명 대 신생아가 태어나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월 2만명 출생조차 무너지고 있다.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이다.출생아 수는 91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을 기록했다.
9월 5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가스 전시회인 ‘가스테크 2023’에서 탄소중립과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후기술의 혁신방안이 집중 논의 될 예정이라고 가스테크 운영이사회가 밝혔다.기후 기술은 세계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기후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매력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가스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의 기후기술 존을 만들어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후기술 솔루션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기후기술 존은 프랑스 3대 에너지 기업인 엔지(ENGIE)와 미국
윤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관계자들에게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혁신의 주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시야를 세계로 넓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은 우리가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당부였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창업 대국이 되기 위한 정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비전 및 추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집니다. 앞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는 것이다.가장 큰 변화는 동네의원에서 유증상자에게 무료였던 신속항원검사(RAT) 검사가 유료로 바뀌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검사자 본인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그동안 유증상자는 검사비가 무료였고, 진찰료만 5000원 정도 부담했다. 하지만 31일부터는 2~5만원을 본인이 모두 부담하게 된다.그동안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인 경우 선별진료소에 보여주면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검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