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 32주년 기념 공연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다고 전했다. 베르디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백꽃 아가씨’ 연극을 관람한 후 깊은 영감을 받아 오페라로 작곡하였다.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사교계 여인 Violetta와 귀족 청년 Alfredo의 사랑과 이별, 죽음을 그린 3막 오페라이다. 한 인간의 진실함을 보여준 작품으로 초연된 지 170년이 지났지만 오랜 기간 동안 모든 오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것은, 실존 인물을 소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100년을 말하다’는 주제로 제182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새단장한 담양문화회관에서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포럼은 많은 군민과 공직자가 참석해 637석의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 전 국정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1919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로 역사의 중요성과 영속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적 정체성 정립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송파구 벚꽃축제 차별점은 단연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봄 2.6km에 이르는 호숫가를 따라 왕벚나무 592주, 수양벚 및 산벚나무 320주를 비롯해 2007년 주민 헌수로 추가 식재한 왕벚나무 220주까지 총 1,119주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이번 는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가 주제다.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
전남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일 이순신 광장에서는 개항 100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식이 열린다.4일까지 이순신 공원 일원에서는 그림·글짓기 대회, 사진전, 드론 체험, 메타버스 체험,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시는 여수항 100주년을 맞아 소공원 조성, 조형물·타임캡슐 제작, 항만 친수공원 건립 등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성공 기원을 위해서 고향사랑박람회 및 전시회와 패션쇼를 부산벡스코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와 범시민서포터즈, JK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한다.박람회에서는 특별히 김현숙우리문화연구원에서 전통복식 패션쇼와 정림한정식의 명인 정영숙회장의 비빕밥 퍼퍼먼스를 콜라보 형식의 쇼를 진행한다. 김현숙 디자이너는 한국예술문화명인전통복식부문 그랜드마스터(명인G13-17-02-21호)으로 인증 받았고 1988년 을 설립하여 5천년 이상의 한민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 초․중․고 교장, 진로진학 담당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잡월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원도심 도심투어, 호남호국기념관 연계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업체험교육, 2023정원박람회의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순천시를 수학여행의 메카로 만들고 교육도시 순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순천만잡월드, 정원박람회, 동천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이 연계된 수학
필자가 자운(紫雲) 김영옥 작가의 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2023년 3월 14일부터 3월 21일 까지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간 것은 다름 아닌 한민족의 얼이라고 할 수 있는 금강산을 주제로 작품을 했기때문이었다.많은 선인들의 말에 의하고 다녀온 사람들의 부분적인 스케치만 보더라도 꿈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풍경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옛사람들은 우리나라의 2대 명산을 백두산과 금강산으로 보는데 백두산은 산의 성자(聖子)라고 했고 금강산을 산의 재자(才子)라고 하였다
그랜드오페라단은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전했다.5월 가정의 달에 여는 화려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의 이번 무대에서는 , < 토스카>, , 등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거장 , 자코모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푸치니 오페라 작품에 등장하는 4人 4色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현지 문학축제 ‘파사 포르타 (Passa Porta Festival, 3월 23일~26일)’ 기간 내 한국문학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오는 토요일(25일) 소설 의 박상영 작가를 초청하여 현지 관객들을 대상으로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올해 9회를 맞은 파사 포르타는 매년 8천여 관객이 찾는 대형 다국어 문학축제로 왈로니아 국립극장, 네덜란드어권 문화센터 문트푼트(Muntpunt) 등 브뤼셀 여러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내 작가와의 만남, 강연 등 70
시온칸 배희권 부회장풍경이나 꽃이 아닌 바위덩어리에서 부서져나간 돌들을 관찰하고 묘사하여 그 속에 도사리는 우주를 그리는 독특한 여류화가의 초대전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더 갤러리(THE GALLERY)에서 3월 24일부터 4월16일까지 개최된다. 박계희 작가는 모래를 캔바스에 바르고 그 위에 돌이나 자갈, 소라 등 자연의 소산물들을 천착해서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전업작가이자 전업주부이기도 한 박작가는 20년의 화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아트페어, 단체전을 수차례 걸쳐서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는 7번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홀에서의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협연을 마친 모브 아트 컴퍼니는 2023년 4월 2일(일) 17: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Operissima - La Traviata’를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Operissima - La Traviata’는 흔히 접해왔던 오페라, 갈라콘서트와는 달리 대중들에게 오페라의 즐거움을 전해주기위한 MOV만의 접근 방식으로 만들어진 오페라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지휘 양진모(MOV Art Company 대표 겸 단장), 연출 이회수(MOV Art Com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2023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UN이 지정·선포한 날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이며, 우리나라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환경 변화의 가속화와 물 관리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 변화에 대응에 나가자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1일 강원도 화천군 산양리지구전적비에서 콜롬비아군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지구 전적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관계자,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중남미에서 유일한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5천100여명의 군인을 대한민국에 파병했으며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육·해군 등 5100명을 파병했다. 당시 콜롬비아 장병들은 1만5000㎞ 항해 끝에 1951년
꿀단지가 된 문화제조창의 허니데이는 재미도, 의미도 다 잡은 하루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기획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20일(월) 14시 문을 연 첫 ‘허니데이’부터 시민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전시와 공연, 체험과 춤, 나눔과 문학이 주는 감동까지, 문화로 들썩인 문화제조창 안팎은 5시간 동안 700여 명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봄기운이 완연해진 광장은 K-POP 댄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청주FC, 그리고 공예작가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본스타)는 K-Culture를 이끌어가는 부동의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교육회사 입니다”라고 홍기성 대표는 언급했다.1985년이후 38년간 영문 및 한글 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홍대표는, “2008년에 설립된 본스타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Culture를 이끌어갈 미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예술전문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미국 (뉴욕)등 해외 4개국에서 현지 운영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트레이닝센터를 운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부스 ‘Find us with METROCITY’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메트로시티의 체험형 팝업 부스에서는 5원소를 테마로 부스를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물, 바람, 불, 흙 그리고 우리를 표현한다. 구역에 따라 해당 원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의 부스로 서울패션위크를 찾아온 패션 키워드에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걷기대회를 개최,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과 심신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보건정책포럼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25일 오전 9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50여 분 동안 걷게 된
코랄레움 인 서울 창단연주회의 모차르트를 만나다가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코랄레움 인 서울은 전문 음악인들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합창음악을 배우고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년 10월에 창단되었다.합창단의 명칭인 Choraleum은 Choral(합창, 찬양)과 Deum(하나님)이 합쳐진 합성어로 최고이신 하나님께 최선의 찬양으로 영광 돌린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기독교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합창단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박동희 예술감독의 지도 아래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는 3월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0 프레스데이’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레스데이는 지난 26일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 주재로 추진된 박람회 현장 점검을 기점 삼아, 개막식을 30일 앞둔 현재 시점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태세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박람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프레스데이는 백운석 조직위 운영본부장이 직접 박람회장 주요 시설물의 공정 상황과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준비
전남 신안군이 오는 2023년 4월 14일 부터 23일까지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 자은도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휴가철 신안의 아름다운 해변을 찾은 여름 휴양객들이 수려한 자생화초의 매력에 마음마저 쉬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난과식물 22종 중 9종이 자생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난과식물 자생지다.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은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