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2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글로벌 ESG 경영대상(공공부문)’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한국국제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ESG 경영대상’은 기관별 ESG 경영 대표 사례를 도전성, 혁신성, 파급효과 등에 따라 평가해 성과 및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응축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개발해 제주 ‘Carbon Free Island 2030’ 프로젝트에 기여함으로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과천청사관리소(소장 김주이), 괴산농축협(괴산증평축협·괴산농협·군자농협·불정농협·청천농협)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농협은행정부과천청사지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괴산군과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은 유기농 청정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입주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직판행사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고성청년문화패스 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성청년문화패스는 대학과 취업이라는 새로운 사회로의 진출을 앞둔 고성군 청년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자 마련됐다.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만 23~26세 청년 1,400여 명이 대상이며, 연 1회 1인 20만 원의 지원금이 고성사랑상품권 형태로 카드에 지원된다.5월 15일 오전 9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CHAK’에서 신청할 수 있고, 고성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카드발급 신청까지 해야 한다
By 김종도(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장)수단에 거주하던 우리교민 28명이 지난 4월 23일 새벽에 수도 하르툼 한국대사관에서 출발하여 장장 33시간 약 1200km의 장거리를 위험을 무릅쓰고 달리고 달려 홍해 연안 포트수단 도착한 다음, 거기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로 와서 우리 공군수송기로 지난 25일 오후 무사히 귀국하였다. 먼저 이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그리고 교민보호를 위해 수고한 정부 당국과 주.수단 한국대사관, 진정으로 협조해준 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측에도 감사를 드린다. 필자는 1982년부터 수단에서 만 10년간
5월 5일은 고려대학교 개교기념일이자 어린이날이다. 고려대는 이날 행사가 단순히 고려대만의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및 특성을 살리고자 캠퍼스를 개방하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학내 곳곳에서 ▲고대인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버스킹 동아리, 힙합동아리, 농악대, 아카펠라 중창단) ▲고려대 응원 배워보기 ▲박물관 관람 및 해설 투어(도슨트) ▲1:1 입학 상담 ▲건강·장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국내 대학 최초의 박물관인 고려대 박물관은 역사, 고고, 민
서울대병원이 하버드-MIT 공동 설립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와 협력해 임상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앞장선다. HST는 1970년 하버드 의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상지식과 의과학, 공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 양성의 요람이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5월 2일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번 기념식은 오전 11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 리셉션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를 비롯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명예군민, 출양군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여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여 강원도
“해운대 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서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장산, 수영강, 온천을 가진 사포지향 도시 입니다.” 라고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이 말했다.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김 구청장은 “해운대는 또한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시립미술관,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을 갖춘 국제적인 영화 및 문화도시 입니다“해운대는 모래축제, 온천축제, 빛축제, 지스타, 아시아 최대 요트경기장으로도 유명하며, 벡스코, APEC정상회의 개최 누리마루 하우스 등 전시·컨벤션·마이스의 도시라고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다음
김종도(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장)수단에 거주하던 우리교민 28명이 지난 4월 23일 새벽에 수도 하르툼 한국대사관에서 출발하여 장장 33시간 약 1200km의 장거리를 위험을 무릅쓰고 달리고 달려 홍해 연안 포트수단 도착한 다음, 거기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로 와서 우리 공군수송기로 지난 25일 오후 무사히 귀국하였다.먼저 이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드린다. 그리고 교민보호를 위해 수고한 정부 당국과 주.수단 한국대사관, 진정으로 협조해준 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측에도 감사를 드린다. 필자는 1982년부터 수단에서 만 10년간 유학생
대전시는 4일 베트남 빈증성 보반민(Vo Van Minh) 성장이 대전시청을 찾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보반민 성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은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을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고, 대전시와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10월 UCLG 대전총회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환영 인사를 전하고,“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빈증성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김종민 선임 논설위원지난 3월 31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의 김준엽 선생님 탄신 100주년 기념과 중동‧이슬람센터개원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제2의 중동 붐이 조성되는 가운데 명문대학이 중동연구에 포문을 열었다는 데 큰 의미부여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동원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 카타르 대사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이 외에도 많은 연구자들,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였다.김총장은 ‘좀 늦은 감이 있으나 고려대가 세계적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우리대학이 먼 미래를 바라보고 중동,
"한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의 핵심 경제개발 파트너 이며 양국 교역액은 202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었고, 이후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니다." 이 말은 델왈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가 최근 코리아포스트 미디어 그룹의 취재/편집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이다.대사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롯데 호텔의 크리스탈 볼룸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자국의 특장점 등을 소개 하였다.방글라데시 대사는 "한국 기업들의 방글라데시에서의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는 최근 몇 년간 현저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한국은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다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최남석/조경희 부회장, 김형대 사장, 이갑수 편집국장, 성정욱 본부장"대한민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의 핵심 경제개발 파트너가 되었고 양국 교역 총액은 202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3월 27일 저녁 서울 롯데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주최한 방글라데시 국경일 리셉션에서 델왈 호세인 대사가 언급한 내용 이다.이번 축하 대연회에는 국내에서 많은 귀빈이 각계 각층에서 참석을 했으며, 또한 주한 외교사절단에서도 많은 대사 및 선임 외교관들이 부인과 함께
김형대 선임기자“'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산림엑스포를 개최될 예정입니다”라고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가 말했다.1985년이후 38년간 영문 및 한글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 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사는 “강원도의 산림은 전국 산림 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한반도 생태축이자,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입니다. “강원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산
삼양식품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로마 교황청에 라면 20만개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맡고 있는 유흥식 추기경과 애덕봉사부 장관인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을 만나 전쟁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20만개의 라면을 후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후원품은 삼양라면 등 유럽·중동 지역에 수출되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된다. 교황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년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고 전했다.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울진ㆍ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4,789ha를 대상으로 ’23년부터 ’27년까지 325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① 자연회복력에 기반한 산림생태복원 실시, ②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유형별 생태복원사업 추진, ③ 국민참여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3년 글로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과정 안내, 캐나다 대학소개 및 커리큘럼 소개, 해외 취업 사례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브랜드옥스폰 관계자가 재학생들의 외국어 회화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전화영어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했다.전화영어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일반회화, 주제토론, 영어뉴스 등 희망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이어 충남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열흘 간의 모금 기간 동안 70,265천 원을 모았고, 공사 기부금을 더해 1억 원을 마련했다.이병호 사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으며, 3명 중 1명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일상을 바꾸는 노력,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9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엔 여성폭력통계 가이드라인 등 국제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