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의 상영을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하고,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부터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보다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코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음식과 맛을 소개해 왔다.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개국 이상 주한 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의 맛을 소개했던 것을 크게 보완해 20개 국 이상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 등을 선보인다. 이전
지난 24일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 극장에서 호잘리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Endless Corridor" 수상작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였다고 전했다. 매년 2월26일은 아제르바이젠 정부와 국민들이 호잘리 대학살을 추모하는 날이다.올해 31주년을 맞아서 영화 상영회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올해는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의 협조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인류에 대한 범죄인 호잘리 대학살은 거의 30년동안 아제르바이젠 영토의 5분의 1을 점령하고 100만명 이상의 아제르바이젠 인종 청소한 결과가 낳은 아르메니아인
젊은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즐거운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는 3명의 국내 셀레브리티 게스트 바텐더와 함께 오는 3월 4일, 10일, 17일 세 번에 걸쳐 라는 익살스러운 타이틀의 게스트 바텐더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서 브랜드인 와 협업하여 현재 피버트리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서울 나이트 라이프 문화를 이끌며 바텐더로 활약 중인 화려한 수
지난 24일 오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 극장에서 호잘리 희생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Endless Corridor" 수상작 다큐멘터리의 상영회를 열였다고 전했다. 매년 2월26일은 아제르바이젠 정부와 국민들이 호잘리 대학살을 추모하는 날이다.올해 31주년을 맞아서 영화 상영회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인류에 대한 범죄인 호잘리 대학살은 거의 30년동안 아제르바이젠 영토의 5분의 1을 점령하고 100만명 이상의 아제르바이젠 인종 청소한 결과가 낳은 아르메니아인의 침략의 정점 이었다.1992년 2월 25~26일 밤 호잘리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ㆍ한남동 일대 상권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태원 치유ㆍ회복ㆍ화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 다시, 봄’ 행사를 준비했다. 이태원회복상품권 발행 등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태원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공연은 2월말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녹사평역 광장, 퀴논길, 용산공예관 앞, 한남뜨락(한남1고가하부) 등 이태원과 한남동 곳곳이다. 이 기간 지역예술가와 전문공연팀이 버스킹, 클래식, 컬러링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하는 삼일절’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겨레의큰마당에서 12시부터 펼쳐진다. 이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공연 ▲유튜브채널 ‘웃는아이’팀의 합창 및 뮤지컬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대한민국
지구촌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이러한 불행한 사건에 아파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가슴아픈 일에 직접 뛰어들어 도움을 주는 일도 좋겠지만 여러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럴 때 간접적이라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특히 서울종합과학대학원서문예 교수진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공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실행에 옮겨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에 압구정 광림 아트센터
다음 기사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한 기사 이다.—편집자2023년 2월 26일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아르메니아의 침략 당시 호잘리도시에서 아르메니아 군대가 저지른 대학살의 3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0년대초 아르메니아의 침략으로 인하여 아제르바이잔 영토의 20%가 점령되었고, 100만 명이 넘는 아제르바이잔인이 아르메니아에 의하여 인종 청소를 당하였습니다.대학살 이전에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 지역에 위치한 호잘리 도시에는 7,000명의 인구가 살았습니다. 1991년 10월부터 이 도시는 아르메니아 군대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전격 공개했다고 전했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메인 비주얼로 내세워 구축한 통합 아이덴티티를 활용하여 디자인된 공식 포스터를 선보여왔다. 영사기 빛을 형상화했던 2022년의 J에 이어 올해 포스터 속 J는 ‘도전과 확장, 축제’를 의미하는 스크린으로 그려졌다. 이는 새로운 표현의 창구 역할을 하는 스크린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꿈꾸는 영화예술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한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지휘자 합창단인 ‘더 싱어즈’가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전했다.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Johann Sebastian Bach의 ‘Jesu, meine Freude (BWV 227)’, Andrej Makor의 ‘O Lux beatissima’, Frank Ticheli의 ‘There will be rest’, 조혜영의 ‘금잔디’를 지휘자 김보미의 지휘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Maurice Duruflé의 ‘Ubi ca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삼증회‘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한 라이투스 중창단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27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라이투스 중창단은 삼성증권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사람들의 모임인 ‘삼증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기차고 보람있는 은퇴생활을 위해 만든 중창단이다.피아니스트 전세정의 반주와 지휘자 서희정의 진두지휘하에 열리는 창단연주회에서는 특별한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격조 높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소프라노 김은정, 우아하게 꿈꾸듯 노래하는 소프라노 오승주, 풍부한 성
한국 가곡·오페라 아리아·뮤지컬 넘버, 그리고 팝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 성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고 전했다.공연 기획사 ‘부산문화’는 2023년 새봄을 여는 공연으로 ‘클래식&뮤지컬&팝페라의 밤’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부산 출신의 성악가 테너 박성백, 소프라노 김소율·정혜리, 서울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가수 이하경과 조상웅 그리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출연한다.김소율이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국립오페라단의 제 14대 새로운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카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오페라단, 카셀 국립오페라단, 라이프치히 국립오페라단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스위스, 핀란드,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연주 생활을 하다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 2
4년 만에 열리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전면 개편해 새로움을 더한다고 전했다.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 전후로 열린다. 196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2회째이다.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메인 행사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을 신설한다. 기존 이순신축제 기간 진행됐던 전국 축시 낭송대회, 전국사생대회, 전국 백일장은 모두 '난중일기'를 주제로 해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다. 지난달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아산시는 차별화된 축제의 효율적 준비를 위해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필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성은)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바비칸 센터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지난 2월 13일(월)에 바비칸센터 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28세)의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고 전했다. 2천 석에 달하는 바비칸센터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Suite No 5 in E major, HWV 430)’의 감미로운 선율로 공연을 시작하여,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Handel Variations and Fug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한국영화 공모에 총 1,299편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한국경쟁’과 다양한 장르의 국내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비경쟁 부문 및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에서 한국 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경쟁은 111편, 한국단편경쟁은 1,141편, 지역공모는 47편이 접수되는 등 총 1,299편이 출품됐다.주목할 만한 부분은 지역공모 부문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며,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BIAF2022 단편 대상 가 예비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되었음에도 아쉽게 최종후보 (노미네이션)에는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BIAF 수상 작품들, 단편 대상 수상작 를 비롯해 , , 그리고 등 4편이 예비후보에 올라, 치열한 아카데미 최종후보 레이스를 펼쳤으나 모두 최종후보에는 오르지 못하였다.그동안 BIAF 단편 수상작은 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을, 그리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원장 이진한 사학과 교수)은 지난 2월 1일 본원의 11째 센터인 ‘중동‧이슬람센터(센터장 김종도 교수)’를 개원하였다고 전했다. 그동안 고려대학교는 일찍이 중동‧이슬람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연구기관의 설립은 늘 진전을 이루지 못하였다. 지난 2021년 아세아문제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교수는 "1982~1985년 동안에 고대 총장을 지내신 김준엽 교수님께서 중동‧이슬람권의 중요성을 늘 말씀하셨고 아랍어과 설치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셨다. 그 분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고대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