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은 17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충주의 다채로운 체험과 오감만족 행복한 여행을 위한 맞춤형 체험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컨트롤타워’로, 이번에 채용할 기간제근로자는 충주관광안내소, 충주의상대여소, 충주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와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기간제 근로자 지원 자격은 만 65세 이하 재단 인사관리 규칙(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10조의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평창군은 2월 16일(화)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와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방림면 계촌2리 대미지역의 가뭄해소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224억(국비112억, 도비 22.4억, 군비 89.6억)을 투입해 다목적방재시설(저수지, 둠벙)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사업의 특성상 농어촌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농업용 저수지 시공 및 관련 국가사업 추진 등 많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분야별 전문가 참여가 필요한 사항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백신 접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이달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추진단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병원장협회, 간호사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전문가와 경찰, 소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15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카카오맵·이루다 개인정보유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루다(SNS)·카카오맵(온라인 지도) 등 온라인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민감 정보를 포함한 대량의 개인정보가 일상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 등에 대한 충분한 고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사용자의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 없이 빅데이터를 AI채팅 서비스 머신 러닝에 이용한 ‘이루다’사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영암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6만 인구 회복을 목표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암군은 사망률의 증가와 출산율의 감소로 인한 데드크로스 현상의 지속, 청년 인구의 감소 등 다방면에서 발생하는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단편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인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크게‘정주여건 개선(21개 사업), 청년‧일자리(24개 사업), 복지‧문화(28개 사업)’ 3개 분과로 분류하여 현황 분석부터 지역맞춤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선정된 기업에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이며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기존 1개 사업장에 1대 방지시설만 지원했으나,
천안시는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와 천안 창업 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및 현 실태 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천안시가 과학벨트기능지구 선정, 천안SB플라자 건립,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선정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대전시는 홍도육교 철거 4년여 만인 오는 20일에 삼성동 성당 네거리와 홍도동 용전네거리를 연결하는 홍도 지하차도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 공사는 총사업비 971억원, 총연장 1.0㎞, 왕복 6차로 건설공사로 2017년 5월 31일 착공해 올해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보상협의 지연과 소음방지공법 변경시행, 폭우 침수피해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으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는 등 공사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월말 지하차도 구조물 시공을 완료하고 20일 임시개통을 하게 되었다. 대전시
남원시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관광분야에 한 해 언론인, 관광사업자(여행사 등), 시민단체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감안하여 설명회 참가자의 규모를 30인으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각각의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남원시청 회의실 등에서 개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이 9일 오후 ‘주요 공약사업 점검’ 12차 회의를 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은 충청지역 중소기업의 교육인프라 제공을 위해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창업지원 시설, 스마트팩토리‧강의실 등 연수 시설, 100명가량 수용 가능한 기숙사와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2018년 1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으며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박완주 의원은 “충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시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평생교육 도시 세부계획은 2019년 실시한 ‘김포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포스트코로나 및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디지털 교육시설 조성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제 구축, 학습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평생학습 기관 전문성 강화가 목표다.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관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2021평창평화포럼(PPF)의 대담 세션에 참가했다. 본 포럼은 2021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평창시, 코이카가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으로 정세균 대한민국 국무총리 및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알누아이미 대사는 관용, 평화, 미래지향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한 UAE의 노력을 비롯해, UAE-이스라엘 수교를 담은 아브라함 협약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노력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도 유익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위와 같은 UAE의 노
주한 UAE 대사관은 사단법인 한국수출입협회(KOEXIMA)와 2021년 2월 5일 화상 회의를 개최, UAE와 한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및 UAE 투자 기회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본 회의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UAE와 한국의 관계가 지난 40년 동안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되었고, 그 동안 양국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알누아이미 대사는 UAE와 한국의 양자 협력은 석유, 관광, 기술 및 청정 에너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경제, 상업, 문화 프로젝트의
이경식 발행인, 이갑수 국장(부회장), 김지윤 기자매년 1월 26일을 인도에서는 “공화국의 날”로 지정하고 성대한 행사를 연다. 이 날은 공휴일로, 1950년 1월 26일에 인도 헌법이 발포되고 공화국이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지난 1월26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국의 다른 모든 지도자와 국민과 함께, “국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공화국의 날’을 축하합니다!”라고 특별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자이 힌디(Jai Hindi)”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말에는 Victory to India (인도에 승리가 있으라!), Long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5일 「제3차 지역균형 뉴딜 분과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지역균형 뉴딜 세부 지원방안’을 공개했다.이번 분과회의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민주당 홍성국 의원(K-뉴딜위원회 펀드지원단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 사업 중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균형뉴딜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한국판 뉴딜 지
청주시가 국제교류도시와 비대면 신년 인사를 나눴다.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일본 돗토리시와 실시간 화상으로 신년인사를 나눴다.2021년 신축년을 맞아 새로운 해를 여는 국제교류의 마중물로 추진된 이번 비대면 신년인사는 먼저 후자카와 요시히코 일본 돗토리시 시장과의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한 시장은 후자카와 요시히코 시장과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재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2020년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행사 재추진과 더불어 행정교류 등 교류 재개의 의지를 상
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창원시를 찾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지역 보훈선양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망한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지원,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시 국비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황 처장에게 “창원시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함께 보훈선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보훈선양 분위기가 사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엑스포조직위원회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엑스포 준비과정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함양 명소와 맛집, 산삼 항노화 효과 등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식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특히 올해 1월 첫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 3명도 서포터즈로 선발되어 톡톡 튀는 참신한 홍보가 가능할
진천군이 오는 2월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제제를 확대 공급한다.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초 공급해 온 미생물제제의 양을 120톤에서 250톤으로 늘려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 시스템 확충공사를 완료했으며 1월 한 달 간 시운전을 통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배양되는 미생물은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생균제 △유산균 등이며 지역 원예‧축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해당 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
아제르바이잔의 역사에서 "검은 1 월"로 기록된 1990 년 1 월 사건 이후 31 년이 지났다. 이 날 소련 당국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수백 명의 민간인들이 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정권을 유지하려는 소련 지도부의 명령에 따라 바쿠에서 하룻밤에 소련군에 의해 살해되었거나 부상을 당했다.1989 년 가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국가의 영토 보전을 위해 자유, 독립, 주권의 이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민족 독립 운동은 엄청난 추진력을 얻었다.소련의 정책에 항의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중앙 광장과 (현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