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월 13~14일 양일간 북항 감부두에서 진행된 부산항 최초의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주도의 실증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벙커링은 감만 부두 1번 선석에 접안한 해외 선사의 자동차 운반선(Car Carrier)을 대상으로 했다.LNG 벙커링 선박이 자동차운반선의 연료 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LNG 1천500톤을 공급했다.이는 부산항에서 최초로 확보한 LNG 벙커링 실적으로, 향후 부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중앙 행정기관 갈등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갈등 관리 평가는 45개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선제적 과제 발굴 및 관리 △종합 시책 수립 및 심의 위원회 구성·운영 △이해관계자 소통 △교육 및 인사 제도 운영 △갈등 상황의 실질적인 진전·해소 성과 등을 평가하며, 종합 점수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된다.산림청은 지난해 신규 갈등 관리 과제 ‘대형 산불 피해지 복원 갈등 관리’ 등 3건을 발굴하고, 국무조정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전주국제영화제(집행 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 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
지난해 충북에는 유난히 많은 변화와 성과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 손꼽을 만한 성과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장 큰 성과는 ‘중심에 서다’라는 새 이름을 찾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만 사용할 수 있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충북의 정체성을 완벽히 표현한 이름이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고유 정체성을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잘 제시했다는 것이고 잊고있던 충북의
종합 식품 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대비해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림은 지난 7일 전북 도청 동물 방역과와 김제에 위치한 축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방역 활동 시연, 방역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하림의 방역 활동을 소개·시연하고, 전북도는 방역 추진 현장 노하우를 전달해 방역 수준 향상, 신속·효율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하림은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농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지속
LS마린솔루션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 원의 총 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주당 배당금은 지난 해 30원 대비 5배 넘게 오른 금액이다.회사 측은 “2023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주주친화적인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직전 연도 대비 매출은 65% 넘게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이 18.5%에 이르는 등 LS전선과 밸류체인 구축의 시너지가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월 7일(수)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 사업 소장(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혁신 대 토론회」를 개최함.○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 계통 혁신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함께,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함.□ 대 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 상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2월 7일 통영 LNG생산 기지와 대구 지역 공급 배관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 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 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 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 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세계 최초 4테너 그룹 ‘포르테나’와 지휘자 조은혜, 대규모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만나 선사하는 시네마 콘서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나’가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는 섬세한 감수성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마에스트라 조은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포르테나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 김재록)가 취약 계층 서설명절 지원을 위해 사회 복지 시설에 3억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6일 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신혜영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김선자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설 명절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는 장애인, 노인, 한 부모 가정, 노숙인 등 취약 계층의 설 명절 지원을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한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폐 전자 제품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8.6t의 순환 자원 생산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7일 밝혔다.환경부가 인가 한 비영리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폐기’하던 전자 제품을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녹색 경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3월부터 동 활동을 의무화 해 9.3t의 폐 전자 제품 중 무려 8.6t의 자원을 순환 생산하고, 22t (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러한 노력과 성과는 온실가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해 나갈 것”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6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시공사 임직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이 가속화되고 저탄소 제품 공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는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영유아 넘어 2030 세대로 스킨케어 사업 확장유한킴벌리,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FoRest)’ 런칭메인 제품 ‘텐션업 초록병 세럼’. 4주 만에 **피부나이지수 6살 감소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2030 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FoRest)’를 신규 런칭했다. ‘포레스트’는 숲에서 찾은 클린한 성분을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지키고 지친 피부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For Your Rest의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이번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유
- 교육부, 평택시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 프로그램 일환- ‘평택시 관내 및 인근 기업’ 인사담당자 및 청년 50여 명 함께 해- 실제 면접 관련 정보 제공 및 면접에 임하는 자세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 국제대학교 Hive센터(센터장 임지원)는 지난 3일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년X인사담당자(청문인답)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청년 X 인사담당자(청문인답) 토크콘서트’는 평택에 거주하고 있거나 평택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야탑동 공공 분양 주택 건립 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2월 29일에 공고하고 3월 11 일에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입주 기준은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 무 주택 세대 구성원이며 현재 성남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 예정이다. 다 자녀 가구 및 신혼부부 등 특별 공급이 약 70%, 일반 공급은 약 30%로 배정된다. 성남 시의 야탑동 공공 분양 주택 건립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영주차장 부지(성남시 차량등록
남성현 산림청장은 "아시아 포레스트 프렌즈(FAAF)의 출범을 축하하며, 특히 한국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해 나가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38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61개 사업장을 적발(위반율 18.9%)했다고 밝혔다.주요 적발 및 조치 내용을 보면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44개소 개선 명령(조업 정지)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4개소 조업 정지 ▲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아니한 7개소 사용 중지 ▲배출 시설 변경 신고 미 이행 및 방지 시설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06개소는 경고 등 행정 처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6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행사는 우수 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향후 50년 간 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6일 양일간 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한·일 양국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제13차 한·일 농업분야 실무급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한‧일 실무급 공동 워크숍: ΄07년부터 한·일간 농업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20년(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농림축산식품부, 공사,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일 농업 및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 동향’을 주제로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국제농업정책 ▲생산기반 설계기준
현대로템이 LIG넥스원과 방산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지난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사우디 국제 방산 전시회(WDSㆍWorld Defense Show)’에서 LIG넥스원과 ‘중동 지역 방산 수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집중하고 있는 무기 체계 현대화 사업 등 증가하는 방산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K-방산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