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19년부터 전국의 17개 도시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최병암 산림청장은 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인선 바람길 숲’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 청장은 축사에서 “도시숲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병을 앓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11월 23일 별세했다.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었다던 전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전 전 대통령은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시신은 곧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의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게 됐다.전 전 대통령은
2021년 11월 16일 주한 UAE 대사관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IDHS)과 공동으로 제2차 여성역량강화 웨비나를 개최하여, 여성 및 소녀 역량을 강화와 지원을 위한 UAE의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웨비나를 통해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UAE의 국내외적 여성역량강화 노력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설명했다. 한편, 오진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장과 낸시 킴 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여성역량강화 노력 등을 발표했다.본 웨비나에는 여성역량강화에 관심있는 한국의 관계자들과 여러 대학생들이 참여했
2021년 11월 8일 국기의 날과 아제르바이잔 승전 1주년을 맞아,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한강을 가로지르는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리셉션을 주최했다.한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첫 외교 행사이다.리셉션은 가수와 댄서의 예술적 공연과 함께 갈라 디너쇼로 구성되었다.리셉션에는 배우자와 함께 많은 대사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대학교 총장 부인 박재규 여사를 비롯한 한국 사회 인사들도 많이 참석했다.참석한 대사들중에는 (알파벳 순서로) 앙골라의 에드가르 가스파르마르팅스, 카자흐스탄의 바큿
2021년 11월 9일 (화) 오후 2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허명 회장)는 “위대한여성,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원 단체 및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여성지도자 1500여명이 참석, 온오프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빈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후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후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코로나로 비대면 행사로 추진돼 창원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코로나 극복 응원 창원단감 나눔행사’가 2일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단감 나눔행사’ 기탁식은 시청 현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상득 동읍농협장, 김택곤 북창원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뤄졌다. 창원단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상득, 김택곤)는 2일 오전 창원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선별검사와 백신접종 등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단감 100박스(2백만원)를 전달했다. 창원시
2021년 10월 18일 아제르바아잔은 독립 회복 30주년을 맞이 한다. 이날을 기념하여 주한 아제르바인잔 대사관에서 다음과 같은 기념 서한을 보내 왔다.—편집자1991년 10월 18일, 아제르바이잔 최고 위원회가 국가 독립 회복에 관한 헌법을 채택한 것은 30년 전이다. 이로써 아제르바이잔은 20세기에 두 번째로 독립을 되찾았다.1918년 5월 28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이슬람 동방 최초의 민주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우리는 이슬람 세계 최초의 공화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아제르바이잔 사람들에게 독립을 되찾는 것은 불행하게도 수천
코리아포스트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비탈리 편대사가 한국과 그의 조국인 우즈베키스탄 간의 상호 관계, 협력, 우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울인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에 대한 공로로 2021년 10월 6일 표창패를 수여했다.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 흠잡을 데 없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편 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 증진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게 기여해 왔다.편 대사는 또한 한국과 한국에 주재 대사관을 두고 있는 세계 117개국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이 서울 한강 이남 서초동에
순천시는 지난 10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공청회(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방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천시에서 계획하여 이루어진 자리이다.공청회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의 사업 반대 입장 발표와 순천시 도시과장의 연향뜰 개발사업 필요성 및 주요쟁점 사항에 대한 발표 이후 외부전문가 교수와 건축사 등의 토론, 시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용산복지재단에 추석을 맞아 용산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재단은 15일 용산구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을 통해 물품을 지원했다. 추석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가정도 방문했다.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좀 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했다.전달 품목은 ▲건강식품 20개 ▲과일세트 20개 ▲식품키트세트 20개 ▲쌀 50포 ▲kf94 마스크 1만7800장 ▲덴탈 마스크 2만장 ▲물티슈(70매) 1152개 ▲손소독제(575㎖∼100㎖) 149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85) 원로목사가 14일 별세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되며 조문은 15일 오전 7시부터 받을 예정이다. 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되며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가 맡고 설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맡는다. 하관예배는 18일 오전 10시 장지인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열린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5일 ‘ UN 이클레이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방정부 간담회’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강조했다고 15일 밝혔다.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 김홍장 시장은 이클레이 기후에너지 집행위원으로써 참석했으며, 당진시를 포함해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참여한 국내 지방정부 대표인 강동구청장, 고양시장, 광명시장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함께했다.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COP26(당사국 총회)을 앞두고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파리협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 최초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달 10일부터 등록 부동산 중개업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용산구 안심 부동산 중개 서비스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배너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1천 5백만원 상당의 부식세트 희망물품을 지역21곳(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외)의 복지시설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소외계층 267가구에게 전달하였다고 10일 밝혔다.평택복지재단과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설, 추석을 통해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를 통해 각 기관에 전달되었다.‘삼성 추석 희망물품 배분’사업은 2008년부터 12년째 삼성전자,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9월 1일부터 메타버스(Metaverse) 게임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어르신들의 지역명소인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를 가상 공간으로 만들고 참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페토 내의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는 실제 건물과 똑같이 구현되어 있어 평소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의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가상공간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9월말까지 55세 이상 서초구 어르신이 제페토에서 느티나무쉼터 시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지원하는 가 장애인 백신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성북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자율이행이 어렵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지체 장애인은 동행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는 백신 접종이 여의치 않은데 장애인 백신 접종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말씀들을 해주시고 있다”고 밝혔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감이 만연한 사회에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선제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국가적·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협회가 제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의 영향으로 자해 및 우울증 관련 진료 건수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정하영 김포시장이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가 반드시 정리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정 시장은 8일 ‘마산동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 정담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질문이 나오자 “공익처분이 내려진 이상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2038년까지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데 수익은 이미 낼 만큼 냈다. 반드시 이번에 통행료 문제가 정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이어 “일산대교 무료화는 비정상의 정상화다. 한강에 있는 27개 교량 중 유일하게 돈을 내고 건너야 한다”라며 “근처에 대체도로도 없는데
"전 세계 어린이를 도우려는 손님의 마음이 담긴 동전들이 27년 동안 차곡차곡 쌓여 150억원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기철)가 지난 1994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Change for Good)」의 누적 모금액이 27년 만에 150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9월 9일 (목) 오전 10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유행에 대비해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 연령별로 접종기간을 구분해 관내 의료기관 총 182개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4가백신으로 어린이(생후6개월 ~ 만13세), 만65세이상 어르신, 임신부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시기에 맞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시행하기를 당부한다.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2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