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회 1,900매, 함양군연합회 1,100매 구매 약정식 가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함양군(군수 서춘수)는 23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회장 이학구), 함양군연합회(회장 조영제)와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한국농업경영인 도 및 시·군 연합회 1,900매를 비롯해 함양군연합회 1,100매 등 3,000매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와 함양군연합회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을 구매 약정했다. 관계자들이 약정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와 함양군연합회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을 구매 약정했다. 관계자들이 약정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이학구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장, 도내 시·군 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에서 입장권을 선제적으로 구입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 이학구 회장은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우리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도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순천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연합회의 지원과 엑스포 관람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예매시부터 연말까지(일부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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