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 한국 기업들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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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 한국 기업들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Lee Kyung-sik
  • 승인 2020.05.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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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이경식 발행인, 김형대, 조경희, 정홍균 기자

한국과 러시아의 양국 간 무역량 증가와 함께 관계와 우정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형대 주필
김형대 주필

특히,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양국간의 협력과 우호 증진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0년 4월 15일 지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북방정책, 특히 러시아의 협력을 대폭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기에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다. 그리고 한국과 러시아간의 관계증진에 있어서 경제협력은 매우 하다.

특히, 최근 본지와 가진 단독 특별 인터부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연방대사는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관계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라고 자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쿨릭 대사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7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동아시아 경제 포럼에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부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2017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동아시아 경제 포럼에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부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현재 롯데, 현대자동차, 삼성, LG전자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그룹들이 러시아 경제 바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제조 산업업에 대한 최초의 한국인 기업의 투자자는 2000년대초 모스크바 지역에 라면 공장을 세운 코야(한국야구르트)이다. 한국에서 이 회사는 요거트를 전문으로 한다. 요즘 코야는 러시아 라면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공장이 두 곳이나 있다."
러시아에는 총 150개 이상의 한국 대기업이 활약을 하고 있으며, 현재 투자액은 총 27억 달러에 달한다.
이 밖에 경협과 양국 우호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한국 기업은 다음과 같다.

제3차 한국 투자자의 날
제3차 한국 투자자의 날

LG전자 : 1990년 처음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2006년 9월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PDP/LCD TV, 오디오 및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생산 중이다.

삼성전자 : 1990년 처음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2008년 칼루가 주에 1억9,000만 달러 규모의 PDP/LCD TV 및 냉장고 세탁기 등의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가동 중이다. 2018년 5월 29일, AI 센터를 모스크바에 개소하였다.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 : 2017년 7월 러시아 내의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러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CIS 지역 국가로까지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더욱이 법인 설립 5년만 실적으로, 100만대 판매는 현지 보일러 업체와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 전체를 통틀어도 처음이다.

변창흠 LH 사장(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레오니트 페투호프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장(왼쪽), 아슬란 카누코예프 러시아 극동개발공사 사장 등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시행협정'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레오니트 페투호프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장(왼쪽), 아슬란 카누코예프 러시아 극동개발공사 사장 등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시행협정'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 : 1993년 러시아 시장에 진출을 시작하여 2006년 트베리 주에 제 1공장 설립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1년 노보시비리스크 지역에 제 2공장을 설립 가동 중이다.

롯데제과 : 2010년 8,000만 달러 규모의 제과공장을 모스크바주에 설립하여 초코파이, 빼빼로 등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금년 2020년 한국과 러시아 연방은 1990년 9월 30일 체결된 양국 국교 수립 30주년을 뜻깊게 기념한다.
금년 2020년 한국과 러시아 연방은 1990년 9월 30일 체결된 양국 국교 수립 30주년을 뜻깊게 기념한다.

한국야쿠르트 : 1997년 블라디보스톡 사업소를 시작으로 2004년 모스크바 라멘스코예라는 지역에 제 1공장을 설립하여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 6월 17일 랴잔시에서 제2공장을 설립해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중간) 30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역협력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중간) 30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역협력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CJ :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Ravioli) 지분 100%를 2017년 6월 1일 300억 원을 투자하여 인수하였으며, 추가로 공정 현대화 및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향후 2년간 100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였다. 비비고 브랜드로 한국식 만두를 현지에서 생산하여 K-food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멘카 지역에 부품단지 포함 7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2010년 9월 21일에 준공식을 거쳐 현재 연산 23만 대 규모의 차량을 현지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9일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진출에 맞추어 계열사(현대모비스, 엠코, 글로비스 등) 및 부품 협력업체도(성우하이텍, 세종공업, 신영 등) 러시아에 동반 진출했다.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로 2016년-2017년에도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있다.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제 2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러시아 내 생산부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쿨릭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미디어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러시아대사관 주최, “외교관의 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로 보터 3번째 흰옷을 입은 사람은 시온칸 코리아포스트 미술담당 논설위원
러시아 쿨릭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경식 코리아포스트미디어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러시아대사관 주최, “외교관의 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로 보터 3번째 흰옷을 입은 사람은 시온칸 코리아포스트 미술담당 논설위원

대우조선해양 : 2010년 6월에 러시아 국영 조선사 USC와 극동지역에 조선소 건립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현재 군함을 건조, 수리하는 군사용 조선소 터에 추가로 100만㎡의 부지를 조성해 드라이독,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상선 및 해양 플랜트를 건조할 수 있는 최신식 조선소를 만들기로 하고 추진 중이다.

(주)알에이치포커스(RH Focus Corp) : 항공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3년 러시아 카모프 헬기를 한국에 최초 도입한 이래 지난 24년간 산림청, 해경, 공군, 경찰청, 시도소방, 국립공원 및 민간운항업체에 총 62대의 대형 헬리콥터 (Ka-32, Mi-172)를 후속지원 해오면서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RH 포커스 코퍼레이션(RH Focus Corporation)은 한국에 있는 러시아 헬리콥터의 공식 판매처이다.
RH 포커스 코퍼레이션(RH Focus Corporation)은 한국에 있는 러시아 헬리콥터의 공식 판매처이다.

STX 그룹 : 2011년 6월 러시아 국영 조선소 USC와 러시아 서부 지역에 조선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10억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STX가 설계부터 건설까지 모두 담당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며, STX는 러시아 서부지역에 위치한 USC 산하 어드미랄티 조선소 이전에 대한 설계 및 건설 지원, 인력 트레이닝, 조선소 운영 노하우 전수뿐 아니라 STX 핀란드 헬싱키 조선소에 극지선박기술센터를 공동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회담을 갖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회담을 갖고 있다.

LG하우시스 : 2011년 초 모스크바 동쪽 일렉트로스탈 지역에 창호공장을 오픈해 가동 중에 있다.

삼성물산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유럽 최고 높이인 460m이자 건설규모4,000만 달러의 락타센터(Lakhta Center) 건설 프로젝트 CM(건설사업관리) 수주, 설계 등을 완료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Lakha Center의 중심부에는 가스프롬 본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제15차 한-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 -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수석대표)은 2018. 2. 21(수) 13:30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톤 이누친(Anton Inyutsyn)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수석대표)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전력, 에너지 기술 공동개발(R&D)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제15차 한-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한-러시아 에너지부 간 협력채널을 구축’등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합의의사록(MOU) 서명식을 가졌다.
제15차 한-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 -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수석대표)은 2018. 2. 21(수) 13:30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톤 이누친(Anton Inyutsyn)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수석대표)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전력, 에너지 기술 공동개발(R&D)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제15차 한-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한-러시아 에너지부 간 협력채널을 구축’등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합의의사록(MOU) 서명식을 가졌다.

롯데 : 2007년 9월에 롯데백화점이 모스크바 중심부에 3억 달러를 투자해 백화점 및 비즈니스센터, 롯데호텔(2010년 9월 1일 개점)을 건설해 유통 및 숙박분야에 대한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롯데호텔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약 1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2017년 9월 시내 중심가에 5성급 호텔을 개점하였다. 2017년 12월 1일 블라디보스톡의 현대호텔 및 농장을 865억 원에 인수계약을 체결하였다.

현대호텔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부터 블라디보스톡에서 유일한 5성급호텔로 개점하였다. 2017년 12월 1일에 롯데호텔에 865억 원 규모의 인수계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한남주 코참 회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배우 김소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조창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김종경 KOTRA CIS 지역본부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왼쪽부터 한남주 코참 회장,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 배우 김소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조창상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김종경 KOTRA CIS 지역본부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KT&G(한국담배인삼공사) : 칼루가주 보르시노 공단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해 2010년 10월 8일 준공식을 갖고 담배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 해외 사업도 세부 전략을 수정 중이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3~5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현재 37%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을 2023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러시아 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새 시장 개척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의 화장품은 러시아수출을 10년새 46배의 성장을 하였다.

모스크바 제1병원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협약식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나기영 대외협력실장, 러시아 철도청 헬스케어사업부분 엘레나 지드코바 사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모스크바 제1병원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협약식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나기영 대외협력실장, 러시아 철도청 헬스케어사업부분 엘레나 지드코바 사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분당서울대병원 : 모스크바시가 조성한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모스크바시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는 러시아 특별법에 의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의료인 면허를 인정하고, OECD 회원국에 등록된 의약품․의료기기 사용이 허용되는 국제의료특구를 말한다.

구전 녹용은 편강한방연구소가 직접 연구·개발했으며 고품질로 손꼽히는 러시아산 녹용과 국내산 천연 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구전 녹용은 편강한방연구소가 직접 연구·개발했으며 고품질로 손꼽히는 러시아산 녹용과 국내산 천연 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가천대 길병원 : 16명의 전담 직원으로 구성된 국제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러시아, 몽골, 중국, 영어권 국가 상주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언어권 국가의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의 방문이 많다.

6월 26~28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표, 제약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BC) 2019가 열렸다.
6월 26~28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표, 제약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BC) 2019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러 관계와 협력을 대폭 증진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중요한 발언을 했다. "아시아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간주되는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가 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0년에는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수교 30년을 맞이하며 무역은 2018년에 29%, 2019년에는 40%이상 성장했다. 150개의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으며 2019년말 기점으로 투자액은 총 27억 달러에 달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통령님, 이 두 가지 문제와 확실히 상호 관심 있는 문제 모두 논의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최근에 북한 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에 이 지역 전체와 한반도에서의 발전을 말하는 겁니다. 그 만남에 대한 인상을 여러분과 나누고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남북한은 물론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에게 점점 더 중요한 나라가 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남북한은 물론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에게 점점 더 중요한 나라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만난 뒤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이 다섯 번째 만남이다. 자주 만날수록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국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급 접촉이 많아진 것에 만족한다"고 결론지었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안보리가 지난 4월 한국을, 문희상 국회의장이 5월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번 달 우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했었다.
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그 이후 양국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2018년 6월 21일 한-러 우호 친선의 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2018년 6월 21일 한-러 우호 친선의 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는 2008년 '전략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격상했고 2018년에는 양국 교역 규모가 25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국교정상화 당시보다 12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18년 70여만명이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19년 만에 공식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다. 그곳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협력을 미래지향적인 협력 파트너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와 협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의 비핵화는 한반도의 평화와 전 세계의 평화를 강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 증대가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22일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22일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19년 2월 '신북방정책'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 연방 모두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나인브릿지 실행계획' 협약을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포한 신북방정책(신동방정책) 류드밀라 자카로바가 작성해 발간한 신북방정책에 따르면 이 정책은 러시아와 한국간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자 무역은 그 구조에 대한 제한적인 변화로 계속 증가해 왔다. 러시아는 광물자원을 주로 한국에 보내고 그 대가로 공산품을 받았다. 한국이 수익성 있는 러시아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자국 기업을 지원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극동에 대한 한국의 새로운 투자는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협력 강화를 위해 가까운 장래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모스크바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러시아는 무역 자유화에 대한 보다 점진적인 접근을 선호한다.
2018년 남북 화해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완화될 경우 러시아가 참여하는 다자간 경제사업 추진에 더욱 진척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따라서 러시아와 한국의 양국 관계도 북한의 참여와 함께 지역 협력을 촉진한다는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

연간 무역액은 1992년 10억 달러 미만에서 2007년 15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한국의 주요 기업(삼성, 현대, 롯데 등)이 러시아 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 하는 등 한국의 러시아 투자 흐름이 크게 증가했다. 2008년 한·러 정상은 양국 관계의 수준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는 목표를 천명했고, 이는 경제 협력의 추가 확대를 시사했다.
2010년대에 모스크바는 자국의 극동 영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러시아의 태평양 지역 개발 계획은 주변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며, 일반적으로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확대를 원하는 한국과 바람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일치된 이해관계는 양국간의 더 깊고 더 다각화된 경제적 상호작용을 위한 중요한 장기적 전제조건을 만들어낸다. 신북방정책은 2017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에서 남북대화를 되살리고 러시아 등 한·러 경제관계 개선에 대한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문 대통령의 말처럼 러시아와의 협력이 한국의 신북방정책의 전제조건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러 친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러 친선뿐 아니라 한-러 동포 대표들과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등 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지역을 넘나들며 싸운 한국인 독립운동가 6명의 후손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러 친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러 친선뿐 아니라 한-러 동포 대표들과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등 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지역을 넘나들며 싸운 한국인 독립운동가 6명의 후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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