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민선7기 전반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역점 시정운영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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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민선7기 전반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역점 시정운영방향 밝혀
  • Lee Kyung-sik
  • 승인 2020.06.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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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허 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를 시정목표로 내걸고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민선7기 2년은 포용과 혁신의 양 날개로 새로운 순천의 초석을 놓은 기간이었다며 기존의 정책과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고,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새로운 순천의 밑그림을 구체화 시켰다.

취임 선서 하는 허석 시장
취임 선서 하는 허석 시장

민선7기 순천의 730일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였다. 해묵은 현안을 시민의 지혜로 풀어냈고, 그 성과도 시민과 함께 나누었다.

먼저, 취임 전부터 가장 시급했던 주암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문제 해결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하여 100일 동안 숙의 과정을 거쳐 순천시 폐기물 정책 권고안을 마련한 것은 과정과 결과 모두 평가받기에 충분한 일이다.

권고안에 따라 기존 매립장의 사용연한 연장과 함께 신규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출범하여 현장 견학, 토론 등 본격적인 입지 선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연내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으로 미래 100년 순천의 랜드마크가 될 시청 신청사 건립 위치를 24년만인 지난해 초 확정했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건립 타당성을 확인받았고, 6월 현재 타당성조사 완료와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들어갔다.

해룡 신대지역에는 전남도청 동부권 통합청사를 지난해 6월 유치에 성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 광주 송정에서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89년만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철도교통 요충지인 순천은 남해안권 경제·관광의 중심지로서 21C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할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출범한 순천문화재단은 창립 6개월 만에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선7기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광장토론, 시민대토론회, 별밤토크, 찾아가는 현장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과 골목으로, 천막에서 광장으로 시민 삶의 현장은 소통과 공감, 혁신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농촌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희망농정소통위원회, 도시를 거대한 정원으로 가꾸어갈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본부 등 일상에서 시민 중심, 일 중심으로 혁신해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시민 주도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8개 면·동에 시범 운영 중인 순천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주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결정하는 등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됐다. 민주주의 학교,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의 노력은 시민들의 역량을 더 끌어 올렸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더욱 빛을 발휘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코로나 극복 일제방역에 참여했고, 100여 곳이 넘는 개인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공동체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순천형 권분(勸分)운동’으로 5차례 4,5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부문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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