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 기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7월 25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자동차 XM3

9일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에 따르면,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돼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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