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10년 연속 80% 이상 취업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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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10년 연속 80% 이상 취업률 비결은?
  • 이삼선
  • 승인 2020.07.14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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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매년 80% 이상 취업률 유지
산업현장 지향적 교육·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 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0년 연속 8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해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올해 한국기술교육대는 81.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취업률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2017년 8월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자 대상)이며, 교육부가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조사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다.

취업률에서 매년 전국 1~2위의 성과를 이어온 한국기술교육대의 이번 취업률은 4년제 대학 평균취업률 64.2%보다 무려 17.1%p 높은 수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가 취업률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0년부터 매년 80% 이상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각 전공에서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72개 교과목을 신설하거나 개편했다. 융·복합 교육의 핵심요소인 ‘스페셜 트랙’ 5개,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2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트랙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융합학과’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2012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정 일부를 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케 함으로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성기 총장은 “이론과 실습 교육 5 대 5, 산업현장 지향적인 교육과정, 24시간 랩실 개방 등 특성화된 공학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를 교육과정에 넣은 것도 취업률을 높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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