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의 대폭 증가로 양국 이익 증진 분야가 대단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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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협력의 대폭 증가로 양국 이익 증진 분야가 대단히 많다”
  • Lee Kyung-sik
  • 승인 2020.07.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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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와의 단독 인터뷰

이경식 발행인, 조경희 주필, 정원식 기자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상호 협력을 대폭 증가함으로써 양국 이익이 될 수 있는 분야가 대단히 많다. 이는 최근 본지가 행한 ‘아브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사가 밝힌 내용이다.

“저희 나라는 첨단기술에 대해서 관심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리고 이는 최근 있었던 우리나라 각료 인사개편에서도 명확히 천명이 되였습니다”라고 알누아미댜사는 최근에 있은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힘주어 말했다. ㈜코리아포스트 미디어는 금년에 창사 35주년을 맞이하며, 현재 영문 3개, 국문 2개의 매체를 발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압둘라 쿠리 아부다비 행정청 집행이사, 압둘 알-누아이미 주한대사, 칼둔 행정청장, 문 대통령,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왼쪽부터) 압둘라 쿠리 아부다비 행정청 집행이사, 압둘 알-누아이미 주한대사, 칼둔 행정청장, 문 대통령,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그 다음에 한 대사의 강조한 내용이 대단히 중요하다.
대사는, “대한문국은 4차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으며, 특히 이 분야에서 관련 한국 기업들은 우리 나라(UAE)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가 있다. 동분야에는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VR(virtual reality) 기술, AR(Augmented Reality)기술, AV(자율자동차) 기술, 생명공학, 5G, 그리고 IP(지적재산) 등이 있다.

이 이외에도 대사는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자국과 대한민국과의 협력증진 방안 등에 관해 많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이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좌측)를 인터뷰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이경식 회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Abdulla Saif Al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좌측)를 인터뷰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이경식 회장.

질문: 대사님, 현재 귀국과 대한민국과의 교역의 규모는 어느 정도가 되나요?

답변: 현재 양국의 교역량은 작년 2019년을 기준으로 할 때, 125억불입니다. UAE는 한국에 90억불의 물품을 수출했으며 한국은 저희 나라에 35억불을 수출했습니다.

문: 현재, 그리고 앞으로 귀국에는 어떤 한국 기업이 진출해 투자협력 등을 해 줄 것을 원하시나요?

답: 모든 형태의 한국 기업이 UAE에 진출해 줄 것을 원합니다. 우리나라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 기업은 그들이 원하는 형태의 계획과 사업에 적합한 분야를 발견할 것입니다. 대기업도 환영하고 또한 중소 기업도 환영하며,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투하이소닉, UAE 내 CCTV IBS시스템 사업 진출가시화... 비욘드에너지와 합작법인 설립협약 (토필드 서문동군대표, Beyond Energy 무하메드회장 씨엔비텍 오성록 대표)
(주)투하이소닉, UAE 내 CCTV IBS시스템 사업 진출가시화... 비욘드에너지와 합작법인 설립협약 (토필드 서문동군대표, Beyond Energy 무하메드회장 씨엔비텍 오성록 대표)

문: 귀국에는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답: 저희 나라, 즉 7개의 토후국에는 가는 곳 마다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황금의 모래로 유명한 청정 해변도 있고, 초대형 쇼핑센터, 휴양 오락 명소도 있으며, 골프 휴양지, 연중 무휴의 스키장(실내 스키장 포함)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특유의 스포츠, 매사냥, 낙타 타기, 승마, 경마, 그리고 사막에서의 모래스키 타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 컨소시엄이 UAE 아부다비 석유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이 UAE 아부다비 석유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문: 그 이외에도 UAE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나요?

답: 금년에 화성으로의 ‘희망 화성 미션’이란 화성 발사 계획이 있습니다. 일본의 다네가시마섬 발사장에서 발사합니다. 아랍어로 ‘아말’이라고 명명된 이 계획은 2014년부터 추진중에 있었습니다.

이 계획은 아랍세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행성간 탐사 시도입니다. 물체는 화정을 “1화성년”(687 년) 동안 우주에서 각종 자료를 수집하며, 붉은 화정의 기후를 연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얻어지는 자료는 200개의 연구기관에 제공되며, 나사 등 다른 기관의 연구 사업에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 계획은 우리나라의 젊은 과학자들에게 우주공학 분야 등에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할 것이며, 우리나라의 경제활동 다변화를 지원하는 장기 경제발전계획에 지원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에, UAE는 최초의 우주비행사를 ISS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냈습니다.

다시 말해, 하자 알 만두리(Hazza Al Mansouri)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ISS 국제우주정거장의 시민이 된 것입니다. 이기회를 이용해서 많은 새로운 세대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우리 나라를 산유국 이후의 나라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좌측)와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좌측)와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장관

문: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게 여러 나라에 큰 문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귀국에서는 이 사태를 어떻게 다루고 있나요?

답: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코로나19 문제에 대해서 “인간적 유대”의 좋은 예를 만들었습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우리 나라는 전 세게 70여개국에 의료 및 식량 지원을 했으며, 이들 나라에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 그리고 인근 중동지역 국가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 중소기업 UAE 진출 논의하는 박성택(우) 중기중앙회장과 알 파제르 그룹 하셔(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한국 중소기업 UAE 진출 논의하는 박성택(우) 중기중앙회장과 알 파제르 그룹 하셔(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한-UAE 양국관계에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한 관심 가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5일 20분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와 20분간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왕세자에게 코로나19 대응에 진력하기 위해 3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UAE 방문이 성사되지 못한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국제 공조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UAE 정상에게 “한국은 이 상황을 충분히 예측하면서 통제하고 있다”면서 “어느 나라 보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가장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통계와 현황을 매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번 사태를 극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수준 높고 적극적인 방역조치와 뛰어난 역량을 깊이 신뢰한다고 하면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한국과 모든 필요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방 연기와 관련, 모하메드 왕세제는 “문 대통령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 양 정상의 개인 간 신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며, UAE 방문 연기 결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UAE 간 ‘특별전략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바라카 원전1호기의 연료 장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행사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UAE가 한국과 정기항공편 등 인적교류의 통로를 한결같이 열어 두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에 대한 UAE의 신뢰가 흔들림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에너지와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바이
두바이

양국 관계: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연합국과의 우호와 협력관계는 계속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은 1971년 12월2일 건국되어 내년(2021년)에 건국 50주년을 맞이 하는 중동 유일의 연방제 국가 이다(7개 에미리트로 구성). UAE는 중동지역의 관문(gateway)이자 항공 중심(hub) 국가로서 개방된 경제체제와 관용의 문화를 바탕으로 9년 연속 “아랍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나라(the Arab Youth Survey)”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UAE는 최근의 全지구적 COVID-19 확산 위기속에서도 “인도적 연대(humanitarian solidarity)”의 정진하에 주변 중동국가는 물론 아프리카, 중앙아, 아시아, 유럽국가 등 총 70여개국에 무상으로 의료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여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2020년은 한국과 UAE가 외교관계를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이기도 하다. 한국은 중동·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UAE와 문자 그대로 “불혹(不惑)”의 연륜에 걸 맞는 성숙한 단계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정상간 굳건한 우의와 신뢰를 토대로 한 외교, 국방, 에너지 협력 등에 더하여 최근에는 COVID-19 대응을 위한 긴밀한 보건의료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중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우리국민들(약 13,000명)이 모여 사는 나라인 만큼 걸프 지역 유일의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양국민들이 마음으로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한-UAE 양국은 올해를 상호 “문화교류의 해(Year of Cultural Dialogue)”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그러나 COVID-19 확산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내년까지 그 기간을 연장, 관련 행사들을 내실 있게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과 UAE는 COVID-19 확산으로 발생한 어려움을 합심 협력하여 이겨내면서, COVID-19 이후의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도 서로 더욱 굳건하게 손을 잡고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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