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능력 공식 입증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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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기존의 KOSHA18001에 ‘경영자 지원, 근로자 참여 및 이해관계자 확대’가 추가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 KOrea Safety & Health Agency Management System)을 취득했다고 10월 15일(목) 밝혔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 실행하고 점검해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게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Risk Free Workplace)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보강,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추진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 등을 꾸준히 했다. 이를 통해 2019년 12월에는 KSR인증원에서 심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도 취득했다. 이어 이번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KOSHA MS를 취득하며 안전관리 능력을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체심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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