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아동센터에 안심카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1월 6일(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전기차 5대,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안심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 전달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와 함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2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의 안심카와 264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는 경주 지역의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자동차 전달과 도서관 설치 외에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개보수를 돕는 등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오늘 전달한 ‘안심카’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더 많은 곳을 함께 달리며 체험학습도 책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