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춘천시에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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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춘천시에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0.11.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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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발전은 환경 영향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주목돼
춘천시·한수원·SK건설·강원도시가스 등 ‘춘천연료전지 발전사업 MOU’ 맺어
한수원은 2030년까지 20조원 투자해 신재생설비 8.4GW 확보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은 11월 13일(금)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와 춘천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1월 13일(금)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와 춘천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1월 13일(금)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와 ‘춘천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이란 국민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반설비다. 에너지공기업인 한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공공 서비스 소외지역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LNG)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을 사업부지로 선정, 지역사회 에너지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지역상생형 사업모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의 첫 생활 SOC 사업 사례는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2,200억 원, 30MW 규모의 춘천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춘천시는 행정지원, 한수원은 사업개발과 발전소 건설의 총괄 관리, SK건설은 설계, 기자재 공급과 시공, 강원도시가스는 LNG 연료 공급, 그리고 글로벌에너지인프라㈜는 사업개발 인허가 취득을 각각 맡게 된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장점도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생활 편익을 높여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춘천을 시작으로 생활 SOC 발전사업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지역민의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의 신재생 설비 8.4GW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와 함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신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와 약 4조 원 규모의 ‘그린에너지 데이터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그린뉴딜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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