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
다양한 농촌개발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군위군이 경북도 내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돼 11월 11일 표창을 받고 김영만 군위군수(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군위군이 경북도 내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돼 11월 11일 표창을 받고 김영만 군위군수(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11일(수)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위군은 올해 5월, 균형발전 사업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확보하고 ‘마을공동체로 이룬 개간촌의 기적, 화산마을’이라는 주제로 화북4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사례로 제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는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는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어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군위군의 사례는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추진해 온 균형발전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우수기관 표창까지 받아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하는 사람 중심 농촌개발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군민 모두가 편안한 생활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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