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18일, 온라인 개최
대전MBC․모두의연구소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월 14일~18일 대전 인공지능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월 14일~18일 대전 인공지능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1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2020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3층)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대전광역시가 마련한 ‘대전 인공지능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고, 산업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12월 14일(월)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구축 발표(동영상)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의‘우리 생활 속 AI’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데카르트 AI 컨퍼런스’를 통해, 최진혁 인포리스 대표가 기업 관점의 인공지능(AI), 손영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연구자 관점의 인공지능(AI)를 짚어보고, 대전시 김영빈 스마트시티 과장이 대전시 인공지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
셋째날에는 ‘산업 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장영재 KAIST 교수, 주성호 마키나락스 책임연구원,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해 AI 산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넷째날인 12월 17일(목)에는 ‘2020 Kaggle Learning DAY’가 개최된다. 이날은 구글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플랫폼인‘캐글(Kaggel)’에 대한 정보공유와 라이브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18일(금)에는 ‘랜선 타고 떠나는 AI로의 모험’이란 주제로, 박은수 모두의연구소 박사가 인공지능 역사와 기본원리, 시장 전망, 최신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서 누구나 알기 쉽게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경영·IT 일반, 인공지능 분야 ICT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진행돼 AI 개발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멘토링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분야 전문가를 연결하여 이메일 또는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인공지능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MBC 유튜브와 AF Learning, 모두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와 온라인 참가신청 링크(http://naver.me/IGAjrv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4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창용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장은“2020년을‘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 만들기’ 원년으로 삼은 만큼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연관 기업인, 전문가와 시민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2020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이 그 기대에 대한 답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0년 대전 인공지능(AI) 주간
      * 온라인 진행(유튜브 방송)
  ○ 일정 : 2020. 12. 14.(월) ~ 12. 18.(금) / 일주일간
  ○ 장소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3층) 및 온라인 플랫폼 등
  ○ 참여 :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주관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세부 내용

2020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 세부 내용
2020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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