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카리모브 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강조

 

우즈베키스탄 조국 수호자의 날(Vatan himoyachilari kuni)에 즈음해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전직 이슬람 카리모브 대통령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우리 국군은 우리의 독립, 평화 및 평온의 강력한 보장입니다." 사실, 고향이라는 것은 문턱에서, 사람이 살고 숨쉬는 구석에서, 사람의 탯줄 피가 흘리는 집의 토양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처음으로 숨을 쉬고, 자랄 때 모국 땅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가지고, 그의 토양을 평생 소중히 여기고, 나라를 평생 보호해야 하는 느낌을 가지고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IDDIKOVA SEVARA
SIDDIKOVA SEVARA

1993년 12월 29일에 1월 14일을 우즈베키스탄의 ‘국군의 날’ 일명 ‘조국 수호자의 날’로 지정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조국 수호자의 날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인구의 주권, 영토 무결성, 평화 및 안보를 보호하는 날로 기념됩니다. 이 날을 우즈벡 국민들은 ‘남성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든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기념 선물을 주거나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 기회를 통해 여러 목적으로 한국에 나와 계신 모든 우즈베키스탄 남성들을 1월 14일 '조국 수호자'의 날로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행복해하는 삶 및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평화로운 삶은 '조국 수호자들'의 무궁한 사랑과 노력 덕분이다. 현재 전세계가 눈에 보이지 않은 바이로스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계신 모든 남성분들에게 힘 내시라고 경려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2021.01.07)

SIDDIKOVA SEVARA 서울대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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