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사관 1등 서기관 양측간의 문화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

2021 4 28 모흐라 알단하니 주한 UAE 대사관 1 서기관은 안양시 석수도서관 신윤숙 관장을 만나 양측간의 문화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모흐라 알단하니 주한 UAE 대사관 1등 서기관(가운데)은 안양시 석수도서관 신윤숙 관장을 만나 양측간의 문화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모흐라 알단하니 주한 UAE 대사관 1등 서기관(가운데)은 안양시 석수도서관 신윤숙 관장을 만나 양측간의 문화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자리에서 석수 도서관을 비롯 안양시의 도서관 5 등에 도서 75권이 기증되었고, 해당 도서들은 UAE 문화, 역사, 교육 등을 다루고 있다.

이번 방문 도서 기증은 UAE 대사관의 문화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측과의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UAE는 건국 이래로 꾸준히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현재도 교육을 정부의 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남녀 평등한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1975년 기준 남성의 문해율은 54%, 여성의 경우는 31%였다. 오늘날에는 남녀 모두 문해율이 95%에 달한다. 교육을 향한 UAE의 노력은 국가의 경제 다각화를 이끌었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세대의 청년들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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