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완영 대표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차완영 대표이사가 지난 5 31 바다의 *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바다의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대표는 다양한 국책연구사업 수행과 산학협력을 통해 해조류 관련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해 국내 해조류 산업  자원 활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6 바다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2019 1 설립된 친환경 소셜벤처기업이다바다에서 친환경의 해답을 찾다라는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해조류 추출물로 식품을 만들고 해조류 부산물로는 플라스틱  목재 대체재를 제작한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육성지원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식용이 어려운 미역다시마 등의 견줄기와 뿌리는 버려지거나 퇴비로 사용돼왔다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러한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접시일회용 도시락용기  식품용기와 계란판과일용기  포장용기를 제작한다버려지는 친환경 해초류 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또한 사용  폐기  완전 생분해되어 환경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있다.

차완영 대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조류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진해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  있도록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정부 6개부처 장관상을 수상한  있으며, 2020 12월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몰드제조 기술 친환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올해 초에는 세계포장기구(WPO) 주관하는 2021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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