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모닝, K5, 카니발, 쏘렌토 등 최우수 선정

기아가 '2021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6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전했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2021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기아 모닝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평가라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소형모델 모닝은 6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선정됐고,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셀토스 역시 2년 연속 최고의 '소형 SUV'로 평가 받으며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알렉산더 미갈 기아 러시아권역본부 운영총괄은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차 행사에서 기아가 '가장 선호하는 대주 브랜드'상을 수상한 것은 기아 브랜드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들의 신뢰 상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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