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展 (복제화 전)’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展 (복제화 전)’이 실제 작품을 방불케 하는 수준 높은 품질로 관람객에게 인기몰이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展 (복제화 전)’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 展 (복제화 전)’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충주시민은 물론 인근 군단위 주민, 학교등의 단체 관람객의 방문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집계된 관람객 수는 1,500여명 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이중섭의 [황소], 클림트의 [키스], 고흐의 [해바라기], 샤갈의 [도시 위에서],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복제화 작품이 빨강, 파랑, 초록, 노랑, 검정 5가지 색채별로 분류 구성돼 명화를 만나보는 감동 외에도 색채가 전달하는 심리적 휴식과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도슨트가 들려주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풍경
도슨트가 들려주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풍경

특히 부대행사로 ‘명화 캔버스 액자 채색’, ‘도슨트가 들려주는 전시해설’, ‘온라인 VR전시관’ 프로그램과 명화를 모션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미디어아트 1점도 함께 구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전시때처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전시회는 보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전시 관련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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