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지원 및 후원을 위해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는 지난 11일 꿈나래마음치유센터&꿈나래행복나눔센터(센터장 조성연)와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지원 및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꿈나래마음치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꿈나래마음치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 날 업무협약에 앞서 각 기관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유와 각 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의뢰 및 제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와 그의 가족이 정서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례 개입을 위한 솔루션회의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갖기로 협의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꿈나래마음치유센터&꿈나래행복나눔센터에서 장애인가족의 생활지원을 위해 쌀10kg/20포대를 후원하였으며, 이후에도 친환경 농수산물의 후원을 약속했다.
김태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장애인가족에게 더욱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및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