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들려주는 일상생활 이야기로 실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활동 소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는 2021년 상반기 은평혁신교육축제「방구석 크리에이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 시대 청소년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일상생활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영상 크리에이터가 되어 문화예술, 과학창의, 요리 등 실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2021 온라인 은평혁신교육축제 개최
은평구, 2021 온라인 은평혁신교육축제 개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평소에 집에서 하고 싶었던 활동들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영상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하는 사람들도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재기발랄한 우리 청소년의 모습을 통해 지친 일상에 산뜻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간 공감대 형성과 아울러,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구석 크리에이터」는 오는 6월 24일(목) 오후 4시,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