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공식 파트너십 체결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22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 축제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것이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000만 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응원하고, 비엔날레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 초청과 매체 광고 노출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왼쪽부터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과 공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가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가 공생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든든한 파트너의 응원에 힘입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40여 일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든든한 글로벌 기업을 파트너로 맞아 추진력을 더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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