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 삼성전자와 협업해 스캔만 하면 요리 완성되는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21종 출시

‘언제 어디서나 똑똑한 선택, 밀키트는 마이셰프’ 마이셰프(대표 임종억)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 신제품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이셰프와 삼성전자의 협업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개발해 출시한 멀티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에 마이셰프가 전문 셰프의 연구와 밀키트 제조 기술력을 활용해 전용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밀키트를 선보이며 산업을 개척해가는 마이셰프와 글로벌 가전업체 삼성전자가 만난 만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집밥 문화를 혁신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셰프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인물 사진
마이셰프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인물 사진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밀키트를 지정된 존(zone)에 맞춰 넣어주기만 하면 4가지 식재료가 동시에 완성돼 맛있고 빠르게 집밥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멀티쿡 제품이다. 최근 밀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요리를 즐기는 가구가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비스포크 큐커 하나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트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마이셰프가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쿠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메라를 켜고 제품 뒷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조리가 완성되는 ‘스캔쿡’ 제품이다.

마이셰프 내부 전문 셰프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큐커에 조리했을 때 가장 맛있는 식재료의 조합과 레시피를 연구해 제품을 탄생시켰다. 기존 마이셰프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18개 메뉴에 더불어, 비스포크 큐커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트러플 벌집 삼겹 스테이크’, ‘하와이안 찹 스테이크’, ‘스페니시 감바스 알아히요’ 3개 메뉴까지 총 21종의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이셰프는 지속적으로 큐커 전용 밀키트 제품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셰프 밀키트는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협업해 선보인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My 큐커 플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약정기간 동안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간편식 구매를 조건으로, 선택 플랜에 따라 삼성카드 쇼핑에서 비스포크 큐커를 5만원 혹은 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제는 최소 3만 5천원부터 최대 10만원 사이에서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마이셰프는 지난 28일 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판매를 시작했으며, 매월 다른 구성으로 ‘MY 큐커 플랜 세트’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마이셰프 ‘MY 큐커 플랜 세트’는 매월 소비자들이 이용해야 하는 간편식 구매 약정 서비스 조건에 맞춰 2만 9천 9백원부터 4만 2천 9백원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간식세트’, ‘홈파티 세트’ 등 소비자의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셰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8월 4일 오후 8시 ‘삼성닷컴 Live’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이셰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한정된 기간동안 My 큐커 플랜 가입자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큐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는 “마이셰프와 삼성전자의 협업을 통해 이젠 밀키트를 스캔만 하면 원하는 메뉴로 요리가 완성되는 새로운 식문화가 열렸다”면서, “비스포크 큐커와 마이셰프의 만남은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해결해 주며 편리하고 즐거운 집밥 문화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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