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금호어울림‘함께하는 공동주택협동조합’이남주 이사 롤케익 만들기 동참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롤케익 60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롤케익 나눔은 지난 11일 당진금호어울림‘함께하는 공동주택 협동조합’총괄이사(이남주)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한 600만 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지구협의회 빵나눔터에서 제작된 롤케익은 자살멘토링·희망풍차·사랑의 징검다리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600명에게 전달

이날 롤케익 제작현장에는 이남주 총괄이사와 당진3동·신평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 롤케익 600개를 만들었다.
당진지구협의회 빵나눔터에서 제작된 롤케익은 자살멘토링·희망풍차·사랑의 징검다리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6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남주 총괄이사는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롤케익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셔서 고맙다”며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적지만 간식을로 드시고 코로나 19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코로나 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집에서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읍·면·동봉사회를 통해 배부했다.
한편 이남주 이사는 면천 출신으로 앞으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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