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정감 주는 주방 분위기 연출하는 ‘블루’ 컬러 제품 눈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공간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방은 조리공간을 넘어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힐링테리어(Healing+Interior)’가 주방 인테리어의 키워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힐링테리어의 핵심은 ‘컬러’.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차분하고 안정감을 주는 ‘블루’ 컬러를 활용한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쾌적하면서도 즐겁게 주방에 머무를 수 있도록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블루’ 컬러 주방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스타일리시한 주부의 선택, 콜러 키친 캐비닛 ‘Jadore™’
스타일리시한 주부의 선택, 콜러 키친 캐비닛 ‘Jadore™’

프리미엄 키친앤바스 브랜드 콜러의 키친 캐비닛 ‘자도르(Jadore™)’는 화이트 앤 블루 컬러 조합으로 콜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무광 도장으로 깔끔하면서 대담한 포인트 효과가 돋보인다. 

특히 블루 컬러를 통해 오픈형 주방에서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톤온톤(Tone on tone) 연출로 부드러운 주방 분위기를 만들거나 극명한 컬러 대비를 보여주는 소품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원하는 대로 추가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콜러는 판교에 위치한 콜러 쇼룸에서 ‘자도르’를 비롯한 키친 캐비닛 6종을 전시하고 있다.

르크루제 ‘퓨리스트 블루 컬렉션’
르크루제 ‘퓨리스트 블루 컬렉션’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제품 전면 패널 색상을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조합 가능한 모듈형 제품이다. 새로 구매하지 않고 패널만 교체해 인테리어 변경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제품 타입 또한 1도어부터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을 마음대로 조합해 주문할 수 있다.

비스포크가 제공하는 블루톤의 패널 색상은 새틴 마린, 새틴 스카이블루, 글램 네이비 등이 있다. 비스포크 프리즘 360의 경우 블루톤 색상만 36가지 이상 준비되어, 더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프랑스 프리미엄 키친 웨어 브랜드 르크루제 코리아는 최근 ‘퓨리스트 블루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차분한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을 도울 주물냄비 2종과 스톤웨어 6종으로 구성됐다.

꽃을 연상케 하는 ‘시그니처 플라워 냄비’는 기존 무쇠주물의 기능을 유지하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춰 르크루제만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꼽힌다. 꽃 모양의 스펀지케이크나 빵을 굽기에도 예쁜 모형이며, 테이블의 센터피스와 같이 중심에서 원 포인트 테이블 스타일링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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