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rati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 소개

다음 기사는 주한 UAE 대사관이 코리아 포스트 미디어에 기고한 내용입니다.—Ed.

주한 UAE 대사관은 서울에 위치한 다문화박물관에서 2021년 9월 1일 개막한 ‘K패션과 세계의 전통의상이 만나다’ 전시에 참가해, UAE의 문화와 전통 및 관습, 유산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와 다문화박물관 김윤태 대표가 2021년 9월 1일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열린 '한국 패션과 전통 세계복' 전시회 개막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와 다문화박물관 김윤태 대표가 2021년 9월 1일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열린 '한국 패션과 전통 세계복' 전시회 개막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 전시회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UAE의 전통 복장을 소개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장품 기증을 통해 UAE의 관습, 전통 등을 전통 의상을 통해 설명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UAE외에도 오만, 알제리, 이집트, 파라과이, 러시아, 모로코 등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들이 다수 참가한 이번 전시는, 참가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전시물로 성황을 이루었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와 다문화박물관 김윤태 대표가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와 다문화박물관 김윤태 대표가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패션의 융합과 조화를 한 자리에서 표현한 이번 전시는, 참가국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패션 문화의 이해가 문화적 특성을 비롯해 더 많은 상호 이해와 개방의 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과 UAE가 2020-2021 문화대화의 해를 기념하는 시기에 개최되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두 나라 사이의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비롯해 UAE의 문화를 한국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윤태 다문화박물관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UAE대사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윤태 다문화박물관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서울 다문화박물관에서 UAE대사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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