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와 9월 3일 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 이은 첫 번째 활동으로 산림청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을 함께 한다.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하여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하였다.
     * 숲살리깅 기간 : 2021.9.13. ~ 9.30. 자세한 사항은 https//newforestkorea.org 참조

최병암 청장은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되는 자원봉사가 더해진 만큼 평화의 숲 조성 등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원봉사를 통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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