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 서남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대상 640만 원 상당 세트 전달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지난 14일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200명에 ‘본설렁탕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설렁탕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015년부터 명절마다 진행해 온 사회공헌으로, 올해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근무자에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본설렁탕_코로나 방역 의료진 200명에 HMR세트 지원(사진 왼쪽부터 본아이에프 홍보·사회공헌팀 장아리 과장,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조규성 경원지원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팀 박건민 매니저)
본설렁탕_코로나 방역 의료진 200명에 HMR세트 지원(사진 왼쪽부터 본아이에프 홍보·사회공헌팀 장아리 과장,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조규성 경원지원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팀 박건민 매니저)

본설렁탕은 지난 14일 한우설렁탕 육수, 홍설, 황설 3종 6팩으로 구성된 본설렁탕 HMR 200세트(640만 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남병원 의료진과 근무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본설렁탕은 올해로 7년째 매해 설과 한가위 명절 취약계층 및 조손가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있으며, 추가로 올해 3월부터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취약계층에 본설렁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나눔 챌린지’도 매달 실시하고 있다.
본설렁탕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취약계층 대상의 여러 나눔 활동으로 전달한 본설렁탕은 1만1040그릇에 달한다. (2021년 8월 기준)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오랜 시간 방역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지만 든든한 본설렁탕 선물과 함께 마음만큼은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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