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체·개인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용산복지재단에 추석을 맞아 용산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15일 용산구 지역 내 16개 동 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을 통해 물품을 지원했다. 추석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가정도 방문했다.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좀 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했다.

용산복지재단 독거 어르신 후원 물품 전달
용산복지재단 독거 어르신 후원 물품 전달

전달 품목은 ▲건강식품 20개 ▲과일세트 20개 ▲식품키트세트 20개 ▲쌀 50포 ▲kf94 마스크 1만7800장 ▲덴탈 마스크 2만장 ▲물티슈(70매) 1152개 ▲손소독제(575㎖∼100㎖) 1490개다.
추석을 맞아 코리아헤럴드, 제일기획, 깨끗한나라(주), 한국부동산원, 이선희팬클럽, 길하윤(여, 초3), 작가 james가 재단에 기부한 물품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선물 및 방역물품을 지원한다”며 “재단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골고루 전파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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