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 운항 상용화 위해 현대차그룹 UAM 사업 조직

신재원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장(사장) "원효로 사옥을 UAM 사업부가 쓸 수 있게 됐다"며 "실물 비행시험 용지 등은 다른 여러 곳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UAM은 수직으로 이착륙해 활주로 없이 도시 간 또는 도심 내 이동이 가능한 비행체"라고 25일 밝혔다.

UAM은 도심에서 대략 40km 거리를 주로 오갈 텐데 이 경우 너무 높게 올라갔다면 그 즉시 바로 내려와야 할지 모른다. 높게 날아서 지상의 사람들에게 소음을 안 줄수록 좋겠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아 비효율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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