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혁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18개 사업장 총 45개작 참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혁신 우수사례를 통해 전사적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AC 안전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공항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14개 공항 18개 사업장의 총 45건의 예선작 중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외부 안전분야 전문가가 심사단으로 참여하여 실제 사고예방 효과성 등 현장 작동성에 중점을 두고 최종 수상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BP) 경진대회 대상
우수사례(BP) 경진대회 대상

대상은 ‘김포공항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작업 교육 동영상 개발 및 전사 확산’ 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무안공항 안전관리 접근방식 혁신’ 사례가, 우수상은 ‘제주공항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현장안전 구현’ 및 ‘울산공항 양방향 안전 공감 추진’ 건이 각각 선정됐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적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우수한 공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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