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꾸미기를 즐기는 미국 겨냥
소형 트랙터, 조경 장비 출시

북미 건설기계 시장 1위 두산밥캣이 2019년 진출한 소형 트랙터 등 농경·조경용 장비(GME)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GME 매출은 3억2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건설기계업계에선 GME사업 선전으로 두산밥캣의 수익 구조가 탄탄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GME는 회사 전체 수익 구조의 안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새 제품을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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