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서 향년 90세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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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서 향년 90세에 별세
  • Kevin Lee 기자
  • 승인 2021.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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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중 사망

지병을 앓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11월 23일 별세했다.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었다던 전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전 전 대통령은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곧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의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나게 됐다.

전 전 대통령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했다.

전 전 대통령은 청와대경호실 차장보, 국군보안사령관, 제10대 중앙정보부 부장, 국가보위입법회의 상임위원장, 육군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1980년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1981년 2월 개정된 새 헌법에 따라 12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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