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서울 한강로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1)’에서 “2026년까지 임상 2·3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5개 이상 확보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선택한 전략은 개방형 혁신이다. 신약 후보물질을 초기 단계부터 독자 개발해서 임상에 진입하는 게 아니라 신약 바이오벤처 물질을 도입해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까지 총 3957억원을 개방형 혁신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1)’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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