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이달 오미크론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까지 가려내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를 내놓는다고 전했다.

김윤지 씨젠 진단시약연구소장은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델타보다 다섯 배 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코로나19 확진이 아니라 어떤 변이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해졌다” 말했다.

씨젠은 세계보건기구(WHO)에 공개된 유전자 정보를 토대로 한 변이 구별용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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