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입사 1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에 최대 4,0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상시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14일 전했다. 

교보생명은 퇴직금 규모가 커진 만큼 퇴직희망자도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시특별퇴직은 고직급·고연령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퇴직 위로금을 확대해 시행하는 것이다.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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