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외식업 소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대책 마련을 위해 영업시간 조정, 집합 금지 및 인원 제한 등과 관련한 획기적인 개선책 강구를 촉구하며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

지난 7월 14일에는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소상공인 피해 대책마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시위는 오전 11시 전강식 회장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중앙회 임직원이 릴레이로 시위를 이어나갔다. 전강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생존 절벽’에 놓인 40만 회원과 일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240만 외식업 종사사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집합 금지 인원 완화, 영업시간 제한 완화, 자영업 재난지원금, 손실 보상금액 기준 대상 환화 등 적극적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그리고 8월 4일 외식업 중앙회는 휴게음식점중앙회(회장 최성회)와 소상공인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해균 상임부회장과 휴게업중앙회 최성회 회장, 김수복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 피해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월 6일에는 서울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외식업계 피해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하였다. 동 간담회에서는 △ 대면 서비스 백신 우대 접종 △ 선진국형 경기부양책(임차료. 인건비 지원) 수립 △ 현실적 손실보상제 △ 외식업 피해 최소화 및 외식산업 진흥책 마련 △ 서울 소재 중앙회 25개 지회를 서울시연합회로 뭉쳐 단일화 창구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서울시 지원요청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음식점 전반이 2020년 기준 평균 20~25 매출 감소 되었음을 설명하고, 희망 회복 자금 지급대상, 매출 증가 범위 확대, 외식업 손실 보상금 대폭 증액 및 고용 안전 대책 마련, 부정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폐지, 근로자 연말정산 외식비 공제 신설 등을 논의 하였다.

8월 12일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외식업중앙회 5층 회장실에서 외식업자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8월 12일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외식업중앙회 5층 회장실에서 외식업자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9월 3일에는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 △ 생존 위기의 자영업장 임대료 지원 및 신용대출 상화 유예 필요 등에 관해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다리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제 경비를 감당하기 위해 무리한 대출을 받아 왔다”며 “지난 1년 8개월 동안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지속됨에 따라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하고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급성장한 배달 시장이 외식업주에 관한 수수료 부담을 이어지고 있다며 배달 앱에 대해서는 외식업 마진이 통상 10%정도인데 배달 앱 수수료가 배달비 포함시 15% 정도가 된다”며 배달을 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하고 설명하고 이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월 10일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이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 19로 인한 외식업계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9월 10일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이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 19로 인한 외식업계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강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이상 유지되면서 외식업계는 영업 손실로 인한 휴ㆍ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영업시간. 집합금지 등의 제한 조치를 하루빨리 완화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이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중소규모의 업소는 물론 대형업소까지 코로나 19 발생 전인 2019년 매출액 대비 평균 25~50% 감소했다고 설명하고 손실보상 지원금 범위를 확대, 대출 만기 연장, 감면 등 실질적 진흥 정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10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식출범 및 1차 회의가 열렸다.이 회의에서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은 자치안전분과위원 으로 위촉되었다.
10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식출범 및 1차 회의가 열렸다.이 회의에서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은 자치안전분과위원 으로 위촉되었다.

이에 연이은 9월 16일자 동아일보 기고문에서는 “음식점 등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선별적 지원과 손실보상을 해주는 것은 생존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지원금에 다양한 조건을 달아 조금씩 주는 것은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기고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절박한 입장을 대변하기 준비된 것이었다. 

코로나 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전강식 회장을 포함 민간위원 30명과 정부위원 8명이 참석하였으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고난의 시간을 보낸 끝에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에 까지 왔다”며 “무었 보다 공동체의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돌다릴 두드리며 강을 건너듯 차근차근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 건의 사항에는 “정부의 4차에 걸친 자영업 재난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년간 영업손실과 임차료, 인건비, 제세공과금 부담에 배해 지원액 및 대출 한도가 손실누적 금액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10월 2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전강식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권칠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외식 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10월 2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전강식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권칠승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외식 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지난 2년간 외식업계는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협조 했으나, 매출 하락으로 인한 고통이 크다. 빚으로 연명 하다시피 하는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상당해서 폐업을 걱정할 지경이다.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뤄져 정상적이 영업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외식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토로했다.

또한 12.8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코자총)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코로나 19 피해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정부. 여당 규탄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강식 회장은 피해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 손실보상 실현(100% 피해보상), 영업 시간 및  규제 철폐, 보상법 시행(21.7.7)에 따른 손실보상 소급적용 범위 확대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코자총은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릴레이 규탄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손실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10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1월 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 외식업 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라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등 5개 단체가 함께 했다
11월 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 외식업 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등 5개 단체가 함께 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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