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006년 트리베 공장을 설립하고 러시아 제과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시작한 이후 러시아 법인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장 가동 첫해 16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008년부터는 노보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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